김은기 삼화에이스 대표가 30년간 재직하면서 HVAC산업분야 전반에 품질혁신 및 기술개발을 통한 신제품, 신기술, 신공법을 개발해 탁월한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냉동공조산업협회 5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은기 대표는 ‘회사는 가치있는 제품으로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본이념을 가지고 불공정 거래를 철저히 배격하고 기업활동의 공정성 및 납세의 투명성, 환경·근로조건·노사관계의 우수성을 통한 기업활동의 윤리성,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상승을 위한 재무구조 건전성을 사회적 책임과 공헌의 중요 실천방향으로 채택해 실천해오고 있다.

 

삼화에이스는 인간존중과 기술우위라는 경영이념으로 1984년 삼화엔지니어링으로 설립돼 1989년 현재의 삼화에이스로 법인을 전환해 공조분야에서 우수한 제품개발을 위해 전 사원이 일심으로 매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공조업계의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공조업계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국내 HVAC시스템분야에 ‘한우물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법인전환 당시 자본금 5,000만원이었던 삼화에이스는 현재 자본금 10억원, 2014년 기준 매출 1,600억원을 달성했다.

 

주요거래처는 삼성계열 25.3%, 관급 13.1%, 한화건설, KT, 현대건설, SK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중국, 인도, 헝가리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 운영 중이다.

 

특히 2012년부터 본격화하고 있는 해외수출은 2013과 2014년을 거치면서 본격화되면서 2015년 수출 1,000만불탑을 수상했으며 꾸준히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속적이며 아낌없는 연구개발 투자로 신기술 개발 등으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술혁신에 따른 공공구매제품의 품질 향상과 공공기관 예산절감에 기여했다.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국책과제 수행 및 연구개발 성과로 현재 약 70여건의 특허권 보유 중이다.

 

특히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K마크(성능) △Q마크(품질인증) △GD마크(우수산업디자인 상품) △품질보증기업 지정 △벤처기업확인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신뢰도 및 대외신용도를 향상시켜 성과도 얻었다.

 

김은기 대표는 지속적인 종업원 참여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제안제도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보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또한 2013년 안성공장에 기숙사 건물을 완공해 직원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잠자리 제공 및 식당 운영을 통해 직원만족도 제고근로환경 및 노사관계 안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당기순이익의 일부를 성과급으로 지급함으로써 임직원과 경영성과 과실을 배분하고 있으며 노사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가 정신으로 열린경영, 노사협의회 구성체를 통한 대화의 장 마련, 고충상담실 운영으로 직원들의 고충처리를 바로바로 해결하고 있다.

 

또한 창립이래 단 한 건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내 그룹웨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의사전달 경로 직접화, 간소화를 통한 임직원 의견을 반영해 노사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삼화에이스는 성실한 세금납부 및 협력업체와 불공정 거래를 철저히 배격해 상생을 통한 공정한 사회 만들기를 기업의 모토로 해 이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전남대 및 기타 대학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인재개발 및 사회취약계층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녹색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열, 태양광,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공조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MES, PDM시스템을 활용한 관리의 시스템화 및 ERP시스템을 활용한 임직원간의 경영정보 공유를 통한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삼화에이스는 2014년 약 140명이었던 임직원이 2016년 160명, 2025년 약 270명으로 매년 신규고용을 진행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고용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