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대 한국기계연구원 박사가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분야의 다양한 국가연구개발과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열 응용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재생에너지 보급과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다 ‘제7회 재생에너지의 날’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창대 박사는 국가연구개발과제 및 민간연구개발과제 99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국내외 게재 논문 59편(인용횟수 172회 논문 포함), SCI논문 게재 28편(1저자 또는 교신저자 20편), 국제 발표 논문 48편, 국내 발표 논문 115편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식재산권 163건(특허 92건, 등록 1, 발명자 32건)과 해외특허 5건을 등록했으며 기술이전 28건(기술료 6억2,000만원), 기술이전 책임자 8건(1억8,000만원) 등을 통해 국내 기업 매출액 11억3,000만원을 창출했다.
박 박사는 재생에너지 인식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태양열 해수담수화기술은 태양열집열기가 없이 해수를 담수화해 소외계층에 소용량으로 보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18L/m2·d)로 평가받고 있으며 관련 지식재산권 23건, SCI급 논문 8편 포함 총 14편 게재, SBS 뉴스 등 언론홍보 약 62회로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국가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2019년부터 한국태양에너지학회 회장, 수석부회장, 기술부회장, 학술이사, 한국태양열융합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재생에너지분야 학문 발전 및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태양에너지학회는 1978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재생에너지분야 학술단체로, 산·학·연·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박 박사는 2023년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춘계학술대회 역사상 최대의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일본태양에너지학회(JSES)와 정기 국제교류 행사를 주관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했으며 2024년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한재협) 공동대표 및 현재 한재협 고문을 역임하면서 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박 박사는 재생에너지 관련 많은 연구과제 기획 및 제도 정책(산업기술로드맵 태양열부문, 지식경제 통합기술청사진 등) 수립에 기여하는 한편 태양열 해수담수 관련 특허기술을 이전해 재생에너지 해수담수기술 보급에도 기여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해 에너지사랑봉사팀에서 독거노인 봉사활동으로 특별공로상 2회(2009, 2013) 수상했으며 △대전청소년교육문화센터 한밭누리학교 자원봉사 강의(2013~2018) △특허청 국가 특허전략청사진 구축 사업 신재생에너지위원(2014)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코리아 커뮤니티부 좌장(2015) △학연학생 양성 및 UST 플랜트기계공학과 교수로서 우수 인력양성 △연구발전협의회 평의원(2011, 2015) △녹색인증평가위원회 위원(2012) △지식경제 통합기술청사진 기획위원(2009~2010)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과제기획전담팀 위원(2010~ 2011) △산업기술로드맵 태양열부문 간사 및 기획위원(2011~2013) △산업기술로드맵 플랜트엔지니어링부문 기획위원(2011)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