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는 11월20일 TOP500 리스트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 3대가 HPE에서 구축한 시스템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HPE가 상위 3개 순위를 모두 석권한 건 이번이 3번째로, AI시대에 최적화된 고성능컴퓨팅시스템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다.
또한 Green500 리스트에서 전 세계 에너지효율 상위 20대 슈퍼컴퓨터 가운데 10대가 HPE의 DLC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으로 선정되며 업계 최고수준의 전력효율성을 증명했다.
HPE는 새로운 포트폴리오 공개와 광범위한 산업파급력을 지닌 오픈소스 업데이트를 통해 AI 및 HPC의 미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슈퍼컴퓨팅 리더십확장을 위해 HPE는 △재설계된 아키텍처 △스토리지 △컴퓨트 및 가속기 블레이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DLC 등 엔드투엔드 솔루션과 2세대 엑사스케일 슈퍼컴퓨터를 공개했다.
HPE는 세계 최고속 슈퍼컴퓨터 다수를 제공하는 성과와 함께 크레이(Cray)가 50년에 걸쳐 축적한 DLC기반 에너지효율성 혁신을 계승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슈퍼컴퓨팅분야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이어가고 있다. HPE의 최신 시스템은 100% 팬리스 DLC아키텍처를 적용해 업계 최고수준의 에너지효율을 제공한다.
HPE는 지난 1년간 고객에게 턴키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AI 및 HPC시스템을 다수 구축·제공해왔다. 그 결과 최근 6개월사이 ‘캐나다 텔루스(TELUS) 소버린 AI팩토리’와 ‘중앙아시아 아렘.클라우드(Alem.Cloud) 소버린 AI’가 TOP500과 Green500 리스트에 각각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슈퍼컴퓨터와 업계 최고 AI클러스터는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강력한 시스템이다. HPE는 기관과 연구진이 인류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주목할만한 AC 고든벨상 파이널리스트연구에는 △지진·쓰나미 디지털트윈 구축 △나노리본 트랜지스터 양자시뮬레이션 △고해상도 전 지구기후 모델링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이밖에 주요 연구성과로는 △엘 캐피탄을 활용한 단백질 접힘이해 확장을 위한 고정밀 시뮬레이션 △주요 인프라 지진영향분석 및 난류유체역학 모델링 성과 △오로라와 어드밴스드 포톤소스 협력을 통한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 등이 있다.
또한 HPE 채플(Chapel)프로젝트가 새로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재단에 합류하며 AI 및 HPC 산업전반에 혁신을 가속화할 오픈소스 기술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하이퍼포먼스 소프트웨어 재단(HPSF)은 채플프로젝트가 재단 최신프로젝트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크레이에서 처음 개발된 채플은 병렬컴퓨팅환경에서 보다 명확하고 간결한 코드를 최소한의 작성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언어로 발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후 HPE가 주도적으로 관리하며 HPC사용자와 데스크톱 컴퓨팅 개발자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해왔다. 리눅스(Linux)재단 산하프로젝트로서 HPSF의 커뮤니티 기반 거버넌스는 채플생태계를 확대해 더 많은 사용자와 기여자를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PE는 앞으로도 창립멤버이자 핵심기여자로서 채플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