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지난 11월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25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이다. 지난 2020년 첫 개최 후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대학교 △호서대학교 △한남대학교 △한국무역협회 △서울·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SK증권 △시너지아이비투자 등 공공·학술·투자기관이 공동주최사로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는 접수된 반도체·AI분야 120건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2차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에는 △기술혁신성 △사업성 △공동개발가능성 등을 종합해서 반영했으며 이중 △반도체 2건 △AI 3건 △에너지 1건 등 총 6건을 최종 수상기술로 선정했다.
반도체분야는 △세프라텍 (반도체 초순수공정탈기막 제조기술) △H&W (반도체폐수슬러지활용 친환경건설재료 제조솔루션) 등을, AI분야는 △고레로보틱스 (AI 및 로봇활용 현장자재운반솔루션) △투피트 (AI기반 도면분석검토 및 자동설계솔루션) △미스릴 (중대재해예방특화 AI솔루션) 등을, 에너지분야는 △카본밸류 (회전력활용 고효율탄소포집 및 컴팩트설비구축기술) 등 총 6개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미스릴과 세프라텍에는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표창이 수여됐다.
수상기업은 SK에코플랜트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고도화·사업화를 진행하며 공동주최사에 참여하는 기관들로부터 정부자금·외부투자유치 지원자격도 부여된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들과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협업성과와 혁신사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에코 오픈 플랫폼’ 등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9년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