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난 11월26일 탈탄소 성장전략을 주제로 금융업계와 ‘정책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35 NDC 달성을 위해 범정부추진단을 구성해 전력·산업·건물·수송 등의 구체적인 감축계획과 신시장 창출의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대한민국 녹색전환(K-GX)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K-GX는 ‘탄소 문명에서 탈탄소 녹색 문명 선도국가로의 전환’이라는 목표아래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전기·수소차의 획기적 보급 △이차전지·배터리산업육성 등을 포함해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한다.
K-GX 수립방향을 금융권과 공유하고 탈탄소전환과 신산업육성에 필요한 금융부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책금융기관,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주요투자기관과 재생에너지·전기차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토론회를 주재해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발표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국제사회에 발표한 내용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전기차보급 가속 △산업의 탈탄소 촉진 등을 위한 금융부문의 역할을 논의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금까지 우리의 세계사적인 경제성장에 금융이 마중물 역할을 해 왔듯이 앞으로 탈탄소 녹색문명으로 대전환을 대한민국이 선도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이 강력하게 뒷받침되어 주기를 바란다”라며 “민·관이 원팀으로 맞춤형 투자의 본보기를 만드는 등 경제전반 탈탄소 전환과 신산업육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GX 추진전략에는 재정·금융·세제 등 재정적지원과 수출동력화를 위한 ‘팀코리아(Team-Korea)’ 구축 등의 내용도 포함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