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1월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중소기업디엠씨타워에서 ‘2025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지난 201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매년 온실가스감축목표를 설정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행실적과 달성여부를 점검하는 제도다. 온실가스 감축기술 우수사례를 공유 등을 통해 탄소중립정책에 대한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목표관리제에 참여기관 785개 중 2024년 온실가스 감축성과가 우수한 13개 기관에 포상했다.
우수기관은 △중앙행정기관: 병무청 △공공기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충북대학교병원 △지방공사·공단: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국·공립대학: 서울교육대학교 등이 선정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자체 환경경영계획을 바탕으로 △센서등·열차단시트 설치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 △종이없는 보고체계 마련 △차 없는 날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전개했다.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산림관광수송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태양광지열 발전설비 설치 △폐열회수장치 △열교환기 개선 등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올해 지원한 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진단사업 결과도 발표됐다. 또한 각 기관이 실제 적용 가능한 감축사업을 공유했으며 전문가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정책 관련 의견을 나눴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감축활동을 해야 한다”라며 “공공부문 탄소중립의 본보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