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1월28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한국부동산분석학회(회장 김진유)와 공동으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의 산업 확장성과 미래 지향성’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산업의 디지털전환 흐름 속에서 부동산거래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핵심도구로 주목받고 있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IRTS) 활용률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동산 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기존 전자계약 구조에 민간 부동산정보기술 플랫폼의 혁신성과 접근성을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논의하고 향후 고도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는 이규태 부동산원 부연구위원의 발표로 시작됐으며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제도적 과제와 정책적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가 ‘한국대표 전자계약 플랫폼의 혁신사례와 발전방향’을 발표하며 민간플랫폼의 기술발전에 대해 소개했다.
종합토론은 정희남 전 부동산원 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순만 명지대학교 교수 △윤종돈 부동산원 시장관리처장 △배상영 대신증권 팀장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 등이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의 활용률 제고 방안과 민간협력을 통한 상호보완적 효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근용 부동산원 연구원장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이 단순한 시스템 개선을 넘어 디지털기반의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생태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계, 산업계, 정책당국이 함께 지혜를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