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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융합協, '한국재생열에너지융합협회'로 명칭 변경

태양열·지열·수열 포괄… 범위확대 통한 제도개선·정책대응 강화

탄소중립과 열에너지 전환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태양열융합협회가 ‘한국재생열에너지융합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재생열정책 대응을 강화한다.

 

한국태양열융합협회(회장 권영호)는 지난 11월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협회의 명칭을 한국재생열에너지융합협회로 변경하기 위한 정관개정을 의결했으며 지난 12월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태양열융합협회는 태양열 보급과 제도개선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지만 최근 에너지정책 환경은 지열·수열 등 다양한 재생열에너지의 통합적 활용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정부조직 개편으로 열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서가 신설되며 재생열을 포함한 열에너지 전반이 독립적인 정책영역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가운데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열에너지전환 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태양열’이라는 명칭만으로는 협회의 활동 범위와 정책적 역할을 충분히 담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태양열융합협회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기존 태양열 중심에서 나아가 △재생열융합시스템 기술활성화 △재생열설비 효율향상 △정책제안·제도 개선 △산업·학계·연구계 협력 강화 등 재생열 전반을 아우르는 융합형협회로 역할을 확대하고자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재생열에너지융합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은 단순히 이름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재생열을 독립적인 에너지영역으로 정립하고 정책적으로 제대로 가져가기 위한 방향전환”이라며 “앞으로는 특정 기술 하나가 아니라 열에너지 전체를 아우르는 관점에서 제도개선과 정책대응이 필요한 시점인데 협회가 재생열산업 전반을 대표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