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가 나스닥 상장사인 비보파워 인터내셔널(VivoPower International PLC)로부터 450만달러(한화 약 6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주목받고 있다.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비보파워와 투자 최종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이사회 결의를 통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월4일 밝혔다.
투자는 제3자배정 보통주 유상증자 형태로 진행되며 발행 예정주식은 198만7922주, 주당 발행가액은 3,175원이다. 유상증자 납입일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각각 2026년 2월27일, 2026년 3월13일이다. 안정적인 주주 구조유지를 위해 신주 전량에 대한 1년간 보호예수도 설정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2월4일 공시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확보된 자금은 케이웨더의 기존 기후테크와 AI사업을 확대하고 에너지, 블록체인 등 신규 사업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사용될 방침이다.
케이웨더와 비보파워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기후 AI 인프라 △데이터센터 구축 △디지털자산 날씨금융플랫폼 등 중장기사업을 공동추진하며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자금 운용은 시장환경과 사업전략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앞으로 케이웨더는 나스닥 상장사인 비보파워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상호간 시너지를 발휘해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에 참여한 비보파워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으로 재생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전기차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솔루션사업을 비롯해 디지털자산 재무 및 금융솔루션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영국 런던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다국적 사업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우리나라에 사무소를 설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