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가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취득하며 환경과 안전을 아우르는 책임경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제기준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거쳐 두 인증을 획득했으며 2월11일 서울 당산동 협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충호 회장과 임직원 및 박상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부원장, 강태욱 연구원, 김진만 심사원(다슬S.I.C 대표) 등이 참석했다.
ISO 14001은 조직의 제품·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저감하기 위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법규준수와 환경성과의 지속적 개선을 목표로 한다.
ISO 45001은 산업재해와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서 취득은 에너지기술인협회가 환경보호와 산업안전을 조직운영의 핵심 가치로 반영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왔음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협회의 공신력 강화는 장기적으로 회원 권익 보호와 직무 안정성 향상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회는 에너지관련 교육, 에너지진단·성능점검사업, NCS 및 각종 용역사업도 수행하고 있어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표준에 기반한 운영체계를 공식화함으로써 사업 전반의 전문성과 대외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충호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은 “ISO 14001·45001 동시 취득은 협회가 환경과 안전을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관리체계로 정착시켰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원 권익보호 및 교육·진단·성능점검·NCS사업 등 전 분야에서 국제표준에 기반한 책임경영을 강화해 에너지기술인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기술협회는 앞으로도 국제표준에 기반한 매뉴얼에 따라 내부 점검과 개선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과의 협력 사업에서도 보다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국의 공공·상업용 건물과 산업체의 에너지설비 유지관리 및 에너지효율관리를 하는 에너지기술인들을 회원으로 하는 에너지기술인협회는 지난 1995년 회원의 복리증진과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해 설립돼 지난 31년간 회원들의 에너지전문기술 향상과 회원복지 및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맞춰 에너지기술인들이 산업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설비운전을 통해 국가 에너지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