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사명인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처럼 고효율·친환경기술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 보일러다. 경동나비엔은 오랜기간 콘덴싱기술을 통해 난방분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줄여 대기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생활환경 전반에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난방과 온수는 일상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는 곧 경동나비엔이 추구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중심이 된다. 통합배관시스템 역시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혁신적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난방·온수 환경을 제공한다.
히티허브, 토탈솔루션 제공
경동나비엔의 통합배관시스템은 ‘히티허브’로 명명했다. 히티허브는 자동 정유량밸브가 적용돼 경동나비엔의 시스템각방과 연계 시 더욱 안정적이며 균일한 난방을 구현한다. 시스템각방은 공간별 난방을 개별 제어해 불필요한 에너지소비를 줄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나비엔 스마트앱과 연동하면 스마트폰을 통한 편리한 제어도 가능하다.
히티허브만의 최대 장점을 꼽는다면 기술상담부터 설계지원, 설치·시공 지원, 장비운영, 시운전,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토탈 솔루션’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장비공급을 넘어 시스템 전체를 책임지는 서비스모델로 핵심 경쟁력이다.
경동나비엔은 히티허브의 에너지절감 성능을 공인받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 수행한 지역난방 건축물 실증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 효과를 검증했으며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에너지위너상’을 업계 최다인 9회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한국설비융합협회 등 에너지 관련 주요 기관으로부터 단체표준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
2017년 히티허브 출시 이후 2019년 첫 납품·설치를 시작으로, LH·SH 등 공기업은 물론 민간 건설사가 시공하는 오피스텔, 청년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생활형 숙박시설 등 다양한 주거시설에 적용되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만대 이상 공급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경동나비엔은 LH와 협력해 난방과 온수 공급 배관을 통합하고 AI기반으로 온도와 유량을 실시간 제어하는 ‘스마트 통합배관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 통합배관시스템은 세대별 열수요를 예측해 최적의 열 공급을 지원하며 열 손실을 최소화해 약 9%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의 관계자는 “통합배관시스템은 올해부터는 신규 사업계획 승인 신청지구와 지역난방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경동나비엔은 국내에서 축적한 통합배관시스템 적용사례와 설계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화 제품을 개발해 해외시장에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