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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벽산

글로벌 기술표준 충족 ‘그라스울 레질리언트 블랭캇’
영하 170℃ 극저온 특화·독보적 복원력 에너지저장효율↑

 

국내 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은 최근 LNG 및 초저온 저장탱크의 핵심 단열재인 ‘그라스울 레질리언트 블랭킷(Glass Wool Resilient Blanket)’을 출시하며 극저온 특수 단열재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미세한 유리섬유를 유연한 담요 형태로 성형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170℃에 달하는 극저온 환경에서도 단열성능 저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및 액체산소 저장탱크 등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제품명(Resilient: 복원력 있는)에서 알 수 있듯 뛰어난 복원력이 최대 장점이다. 특수 바인더를 적용해 유리섬유 고유의 탄성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온도변화에 따른 저장탱크의 반복적인 수축과 팽창과정에도 단열층이 영향을 받지 않고 본래 두께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단열성능과 설비의 구조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외피부착 옵션을 제공해 시공편의성과 내구성도 함께 높였다.

 

기술적 신뢰도 역시 글로벌 수준이다. 한국가스공사(KOGAS)의 성능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여러 해외기준 및 규격을 만족한다. 이로써 벽산은 유럽과 중동, 아시아 전역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LNG 탱크설계시장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춤으로써 글로벌 LNG 플랜트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벽산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LNG 에너지시장에서 국산 단열재의 기술적 우위를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엔지니어링사들의 까다로운 기준에 대응이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극한의 환경에서 완벽한 성능을 제공하는 고기능성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