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는 2월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 8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 8주년을 맞은 KDCC의 이날 정기총회에는 총 회원사 157개사 중 89개사가 참석해 데이터센터(DC)의 중요성과 미래 산업발전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6년 글로벌 DC시장 5대 전망 △국내·외 민간 DC시장 현황 및 정책동향 등 미니세미나를 통해 DC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향후 시장전망을 공유했다.
KDCC는 지난해 DC산업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산업 활성화전략 수립과 DC구축 및 운영규제 합리화 사업을 추진했다. 정책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DC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도출된 핵심 정책 안건들은 이미 제원형태로 부처에 보고한 상황이다.
온실가스감축연구회에서는 통신업종분야를 맡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 4차 기본계획 기관에 대한 대응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해당 활동에 주요 통신사와 DC 주요기관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공유하고 감축 우수사례를 발굴해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DC관련 신규 규제 발굴 및 개선부분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AI DC진흥법 조세특례 △전력계통영향평가 △화재예방 및 안정성 관리법안 등 DC 관련 법안들이 무수히 발의돼 이에 대한 대응을 지속했다.
또한 DC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DC인력 역량강화에 집중했다. △비수도권 DC 지자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비수도권 컨설팅 지원사업 등 비수도권에서 DC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DC산업 진흥 지원을 위해 대형 DC 전문행사를 개최하며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 했다. 대외 유력기관·기업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산업 진흥지원을 위한 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했다.
DC산업 역량강화… 산업활성화 선도
KDCC는 올해 DC 경쟁력 강화를 통해 디지털전환시대의 국가경쟁력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DC산업 역량강화를 통한 DC 및 연관산업 활성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성장기반 마련 △산업경쟁력 강화 △산업진흥지원 등 3대 목표를 설정했다.
먼저 지난해부터 급증한 DC관련 법·제도·정책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대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DC산업의 풀어야할 숙제 중 하나인 인력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연합회 차원에서 교육프로그램을 별도로 기획해 운영할 방침이다. ·
또한 인증 및 검증사업에서는 DC기술관련 입지강화를 진행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PUE 검증사업에 새로운 기준을 확립할 계획이다. 범부처 탄소중립 대책발표에 대한 관련 과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민원대응을 위해 TF 혹은 가이드 형태 콘텐츠기획도 계획 중이다. 기존에는 민원을 각 기업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거나 통합된 형태의 행위들이 이뤄지기 힘든 부분들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실질적인 정보공유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임원사로 △마이크로소프트5637 △메가데이타코리아 등이 선임돼 앞으로의 연합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성민 마이크로소프트5637 대표, 강영성 메가데이타코리아 대표가 신규 이사로 활동한다.
강중협 KDCC 회장은 “데이터센터는 AI 고속도로 구축과 대한민국 AI 3강 도약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라며 “KDCC는 정책·제도개선, 기술·시장조사, 정보공유 및 국제협력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회원사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DC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