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S협회(회장 박찬우)는 지난 2월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박찬우 EMS협회 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대표 및 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EMS협회가 올해 핵심과제로 설정한 EMS 신뢰기반 강화를 위한 공사실적 증명체계 활성화와 공공시장 진입 기반 마련을 위한 EMS 조달품목 신설 등 운영방향과 산업 확산전략을 공유하기위해 마련됐다.
박찬우 EMS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효율화·수요관리시장이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성능을 구현하는 설치품질과 공공조달에서 표준화된 품목체계가 동시에 갖춰져야 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며 “이에 따라 협회는 올해 시공 및 운영성과의 객관성과 시장접근성을 높이는 두 축을 중심으로 EMS 생태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기술고도화·제도개선·표준개발·시장 확대 등을 중점으로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공사실적 증명시스템 활성화와 조달품목 신설은 객관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공정한 시장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산업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4회(2025년도) 정기총회 의사록 보고 △임원 선임 및 정회원사 승인 △소관 부처 변경(기존 산업통상부→기후에너지환경부)과 정관 개정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승인 등 안건별 의결이 진행됐다.
특히 EMS협회는 2026년도 사업계획 및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정책 실현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수요관리 기반조성과 글로벌경쟁력 강화 및 전문가 육성’으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위해 EMS 확산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애로사항인 △조달 △제도 △표준 △인력 △인식 등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EMS협회는 올해 사업 중 '조사연구 및 기반 구축 항목'에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및 운영성과 확인 △배전망 연동형 자동수요관리를 위한 EMS기술 및 표준화 동향 조사 △분산형 차세대 열네트워크 EMS 연계기술 표준동향 조사연구 △K-스마트축사 도입에 따른 에너지절감 경제성 효과분석 연구 △산업단지 폐자원 에너지전환형 MG-EMS 운영고도화 연구 △BEMS 공사실적증명시스템 보급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이어 '표준화 및 연구개발 항목'에서는 △자율운전기반 지능형 건물에너지·환경 통합관리시스템(iBEEMS) 개발 △산업단지 폐자원 에너지전환형 마이크로그리드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연구 △상업시설 내 공통기기 자율운전을 통한 에너지 수요효율화 기술개발 및 실증 △AI기반 분산·유휴자원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및 원격제어 기술개발 실증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대·중소 상생 및 산업경쟁력 강화(4개 부문) △교육 및 인력양성(5개 부문) △홍보·진흥 및 회원사 유대강화(2개 부문)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산업계의 사업화 기반을 넓히고 시장신뢰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 회장은 총회를 마무리하며 “2026년이 EMS산업과 신뢰기반, 시장 확산의 속도를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협회도 회원사와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각 회원사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EMS협회는 정기총회 종료 후 ‘2026년 에너지효율화 산업발전 공로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은 △EMS 보급 및 확산 △협회사업·정부정책 추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산업현장의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기반 공로패는 △한진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권기웅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책임연구원 등 2명과 상생협력 표창패는 △천재익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황성준 LG전자 책임연구원(김종학 LG전자 책임연구원 대리참석) 등 2명에게 수여됐다.
이어 산업활성화 표창패는 △최문홍 신일이앤씨 대표 △이호준 한국그린데이터 대표 △박재성 네오지에스 대표 △신지웅 이에이엔테크놀로지 대표 △박흔명 엘에스사우타 실장 △권광균 누리플렉스 그룹장 △양선준 하이멕 본부장 △김지나 헤리트 리더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