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최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OCC 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하수열 사회공헌사업·홍보를 위한 공익법인 지정 △사무소 이전 △지하수열에너지영역으로의 사업확장 △협회명칭 변경 등 향후 협회 주요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지난해 근무성적이 우수한 직원 3명을 대상으로 회장 포상도 진행됐다.
지하수·지열협회는 지난해 △물종합기술연찬회 공동 개최·지하수분과 운영 △제15회 미래장학회 개최(장학생 7명 선발) △종합적산정보 지하수 표준품셈 등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월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과 공동으로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를 개최해 전시회 부스 운영과 지하수분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하수산업의 기술동향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며 산·학·연간 교류를 확대했다.
7월에는 제15회 미래장학회를 개최해 정회원사 대표·임직원·대학생 자녀 총 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며 회원사 복지 증진과 지하수·지열분야 미래 인재 양성과 산업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12월에는 한국물가정보와 협약을 체결하고 종합적산정보 내 지하수 표준품셈을 등재함으로써 현장실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하수 개발·이용공사업무의 표준화기반을 마련한 조치로 의미를 더했다. 지하수·지열협회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사 권익증진과 산업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후 총회 안건으로는 △2025년도 결산 △2026년도 예산(안) △사업계획의 건 등이 상정돼 과반수 찬성으로 원안가결됐다. 기타토의에서는 대의원들의 질의와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협회 운영과 산업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가 이어졌다.
전동수 지하수·지열협회 회장은 “정부의 에너지정책기조에 발맞춰 지하수열에너지분야로의 사업확장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지하수열활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인력 강화와 기술고도화를 통한 협회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하수·지열협회는 총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협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