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3월26일 에너지효율성을 비롯해 △시스템 신뢰성 △스마트빌딩 운영성능 등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Altivar HVAC 드라이브’ 제품군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ltivar HVAC 드라이브는 30% 이상의 에너지절감 효과와 향상된 시스템 가동률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최신 빌딩관리시스템(BMS)과 원활한 통합을 지원한다. 까다로운 HVAC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하며 지능형 운영기능 및 내장된 보호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돕는다.
또한 상업용 건물부터 OEM이 제작하는 △장비 △병원 △공항 △데이터센터 등과 같은 미션 크리티컬시설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연결기능과 친환경냉매와 호환성은 물론 사이버 보안대응 성능까지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ATH200과 ATH600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ATH200은 OEM 및 컴팩트 HVAC장비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엔지니어링 개발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새로운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TH600은 고급 제어기능과 연속운전이 필요한 환경에 적합한 모델로 미션 크리티컬 시설이나 고성능 건물에서 요구되는 심층적인 시스템 통합을 지원한다.
HVAC시스템은 건물 내 공기흐름과 온도 안정성 같은 전반적인 건물성능을 유지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 이번 Altivar HVAC 드라이브 제품군은 -10℃에서 60℃까지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으며 기계·열·전기·환경적 스트레스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옥상설치 장비부터 △기계실 △실외 인클로저 등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설치도 간편하다. 전자기 적합성(EMC)필터와 모터 열 보호기능이 기본 내장돼 있으며 Modbus와 BACnet 통신을 지원해 별도 외부접촉기 없이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어 배선 복잡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200mm로 통일된 캐비닛 규격과 △REACH △RoHS △ASI규정 등을 준수하는 소재를 사용해 구축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빌딩구축을 지원한다.
미래 지향적인 운용환경도 고려했다. IEC 62443-4-2 보안레벨 1 사이버 보안인증을 지원하며 펌웨어 무결성 검증과 업그레이드 가능한 펌웨어기능을 제공한다. 최대 25마력까지 A2L 인증과 A3 냉매대응을 지원해 최신 칠러와 △히트펌프 △HVAC시스템 등에서 사용되는 저GWP(지구온난화지수) 냉매와 차세대 냉매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다.
샤오 후(Xiao Hu) 슈나이더 산업제어·드라이브부문 수석부사장(SVP)은 “Altivar HVAC 드라이브는 현대 HVAC 인프라에서 요구되는 성능·신뢰성·보안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책임있는 소재 사용부터 펌웨어 업그레이드기능까지 장기적인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이 다운타임을 줄이고 장비를 보호하는 동시에 점점 강화되는 에너지 및 환경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한편 슈나이더는 Altivar HVAC 드라이브와 △Modicon M172·M173 컨트롤러 △Harmony HMI 등을 결합해 OEM과 시스템 통합업체가 보다 지능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HVAC장비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