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기계설비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박종훈 도화엔지니어링 전무가 대통령표창을, 장세선 제이원엔지니어링 대표가 국무총리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창수 씨더블유에이치텍 부사장, 박경호 에이치제이중공업 부장, 윤형국 건일이엔지 사장, 전유현 신일이앤씨 전무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는 3월25일 건설회관(서울)에서 '2026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지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행궁(1796년 9월 준공)을 복원(1998년 3월25일)한 날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지정하고 2001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건설기술 발전에 공헌한 건설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설산업의 디지털전환과 스마트건설기술 확산을 위해 건설기술인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앞으로 첨단 기술과 시스템이 현장 안전을 뒷받침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며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기술 확산과 기술혁신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정부는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넓히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계기술인 5명, 수상 영예
인프라 구축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종훈 도화엔지니어링 전무가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박 전무는 석관·장위동 빗물펌프장, 김포하수처리장 등 건설사업관리와 환경기초시설 설계 수행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컬링경기장 설계 심의와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심의 및 기술사 시험 출제·강의·연구 활동을 통해 건설기술 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공헌해 왔다.
국가기반시설 건설 등 기계설비 발전에 기여한 장세선 제이원엔지니어링 대표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부산 영화의 전당 건립공사에서 빅루프 리프트업 공법을 적용해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 및 고리원자력, 부산대병원 등 국가기반시설 감리와 설계자문·품질점검·기술사·강의 활동으로 기계설비 품질 향상과 건설기술 발전, 후학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창수 씨더블유에이치텍 부사장은 지난 21년간 도로교통 안전시설물의 현장 설치에 노력해 교통사고 억제, 폭우 침수대비 등국민의 생명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박경호 에이치제이중공업 부장은 지난 35년간 기계분야에 헌신하며 육군춘천관사,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등 기계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현장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국가발전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윤형국 건일이엔지 사장은 지난 40여년간 기계분야에 헌신하며 은평뉴타운 계획·설계 등 성공 수행과 공공기관의 설계VE위원 활동으로 예산절감과 기계설비법 제정 및 후학 양성을 통해 건설기술인 위상제고와 권익 증진에 기여했으며 전유현 신일이앤씨 전무는 지난 28년간 국내·외 기계설비분야 설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건설기술인 후학 양성과 공공 건설사업의 설계VE를 통한 가치 향상 등 건설기술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