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할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 참가팀을 모집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직무대행 김영기)은 3월31일 ‘2026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창업대전은 2018년부터 녹색산업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 대표 환경창업경진대회로 환경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유망기업 성장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부터는 청정에너지·탄소저장장치 등 탈탄소분야 혁신창업 아이디어까지 발굴범위를 확대했으며 대회명칭을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으로 변경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평가절차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서류 평가(5배수) △비대면 발표평가(3배수) △대면 발표평가(1배수)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비대면 발표평가 단계를 폐지하고 △서류 평가(3배수) △대면 발표평가(1.5배수) △최종 선정(1배수) 체계로 개편해 참가팀 발표부담을 완화했다.
참가팀은 4월1일부터 5월까지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아이디어부문과 스타기업부문으로 진행된다. 아이디어부문은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스타기업부문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어 부문 12개 팀, 스타기업 부문 13개 팀 등 최종 25개 수상팀을 올해 8월에 최종 선발해 총 1억800만원 규모의 상금과 기후부 장관상과 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여한다.
수상팀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교육·투자유치 역량강화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수상팀간 교류·연계를 위한 소통협의회도 새롭게 운영된다. 이를 통해 수상팀간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팀 가운데 업력 3년 이내 우수 10개 팀은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인 ‘올해의 케이(K)-스타트업 2026’ 본선에 추천하고 창업·벤처 녹색융합 클러스터 입주 신청 시 가점과 창업 지원사업 선정 평가면제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해까지 환경창업대전 수상팀이 본선에서 △2021년 국무총리상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장관상 △2024년 국무총리상 △2025년 지식재산처장상 등 5년 연속 수상했다.
정선화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업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을 통해 발굴된 혁신기업들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녹색전환(K-GX)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코스퀘어 누리집(www.ecosq.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