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eotope Technologies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퀴드쿨링분야 선도기업이다. 2005년 연구 중심의 ‘그린 컴퓨팅’ 벤처로 시작해 현재는 데이터센터(DC), AI, 엣지 인프라 등을 위한 정밀 리퀴드쿨링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21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Iceotope만의 독보적인 ‘Direct to everything’ 방식은 기존 에어쿨링을 대체해 △GPU △CPU △메모리 △전원공급장치 등 모든 인프라 구성요소에 고효율 액체기반 열관리를 제공한다. Iceotope의 솔루션은 거의 모든 환경에 설치가능하며 소음이 거의 없고 물 사용을 최소화한다.
Dell·HPE 및 글로벌 슈퍼컴퓨팅센터와 협업을 통해 Iceotope는 차세대 IT 인프라를 위한 확장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냉각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폭발적인 AI 가속기 전력밀도와 수백kW급 랙, 하이퍼스케일 캠퍼스 증설 등으로 인해 리퀴드쿨링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와 대형 코로케이션 업체들이 리퀴드쿨링 도입을 주도하고 있으며 △통신 △금융 △정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및 분석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리퀴드쿨링은 쿨링시장에서 단순한 ‘효율 선택사항’이 아닌 차세대 AI 가속기 및 고밀도 GPU 배포를 위한 ‘기본 요구사항’으로 변화했다.
Iceotope의 KUL BOX는 AI·HPC 인프라 배포의 복잡성을 제거한 엣지컴퓨팅용 종합 솔루션이다. 리퀴드쿨링 AI 추론 클러스터를 통해 △컴퓨팅 △냉각 △네트워킹 △메모리 △스토리지 등을 통합해 기존 시설의 냉각수나 드라이칠러 없이 거의 모든 환경에서 저소음 운영이 가능하다.
KUL AI는 랙 배포시 고밀도·저지연 워크로드의 요구사항을 처리하도록 설계된 Iceotope의 대표적인 리퀴드쿨링 DC 솔루션이다. 완전히 밀폐된 표준 서버 섀시는 환경적으로 안전한 유전체 냉각수(Dielectric Coolant)를 사용해 DC 랙 환경의 고성능 CPU·GPU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포착한다.
Iceotope의 정밀 리퀴드쿨링기술 ‘Direct to everything’은 액침냉각과 DTC(Direct-to-Chip)의 장점만을 결합한 구조다. 액침냉각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거의 100% 재활용하거나 최소한의 에너지만을 소비해 배출할 수 있다. 동시에 기존 표준 랙 인프라와 통합이 가능해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드는 시설 개보수나 보강공사가 필요하지 않다.
평평한 표면에서만 원활하게 작동하는 콜드플레이트기술과 달리 Iceotope의 ‘Direct to everything’ 방식은 프로세서뿐만 아니라 메모리·스토리지·PSU 등 모든 구성요소를 냉각할 수 있다.
KUL BOX, AI 클러스터 표준화 목표
Iceotope는 UNICOM Engineering, Avnet, Maintech 등 제조·물류·라이프사이클 지원 등을 위한 주요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Artex·한국공조엔지니어링, 아랍에미리트의 Power&Cooling ME 등과 같은 국가별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입지를 확보하고 규정 준수 및 현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rtex와 한국공조엔지니어링과의 파트너십은 Iceotope의 정밀 리퀴드쿨링기술을 한국 내에서 ‘DC 냉각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선도기업과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Iceotope는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현지 엔지니어링 역량과 ESG에 부합하는 고효율 설계를 추구한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한국 내 시장진출 경로를 확보하고 있다.
Iceotope는 KUL BOX를 온프레미스 액체냉각 엣지 AI추론 클러스터의 배포 표준으로 만드는 것이 올해 목표다. KUL BOX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을 정밀 리퀴드쿨링기술과 결합한 턴키방식 컴팩트 랙이다. 전통적인 DC 인프라 없이도 어디에서나 배포할 수 있어 고객이 엣지에서 고밀도 GPU 추론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Iceotope의 관계자는 “네트워크 및 스위치에서 서버, 스토리지, 전원공급장치, 열악한 환경에서의 엣지 배포 등 전체 IT 스택을 아우르는 리퀴드쿨링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는 것이 Iceotope의 장기적인 비전”이라며 “모든 도메인에 동일한 밀폐형 초고효율 정밀 리퀴드쿨링 아키텍처를 적용함으로써 핵심 DC부터 가혹한 엣지환경에 이르기까지 에너지효율과 신뢰성을 극대화하는 일관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