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파워(대표 강인용)는 지난 4월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50M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일원에 SOFC 생산거점 구축을 추진하며 연간 50MW 규모의 생산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생산설비는 발전용 연료전지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용, 선박용 등 다양한 분야의 분산에너지 수요에 대응 능한 생산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고효율 분산전원으로 주목받는 SOFC분야에서 국내 생산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산업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강훈 에이치앤파워 경영관리본부장은 “대전시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설비 구축 발판을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소 연료전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앤파워는 이번 생산설비 구축을 통해 제품양산체계와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며 투자 완료 시점에 맞춰 발전용·선박용·데이터센터용 등 중대형 연료전지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