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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전기, 전동화 패러다임 전환 선도

‘SIMTOS 2026’서 에폭시 몰딩모터 등 PM모터 선봬

전동기 전문기업 정우전기는 4월13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 1~2관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6’에서 ‘에폭시 몰딩(Epoxy Molding)’ 모터 등 혁신 제품군을 대거 선보이며 차세대 에너지효율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출품하는 내구성이 극대화된 ‘에폭시 몰딩모터’는 가혹한 산업현장에서도 고장없는 신뢰성을 제공하는 모터다.

 

2026년 ‘PM모터 라인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기존 소용량 위주의 제품군을 최대 40kW급 고출력 구간까지 확장해 출품하는 정우전기는 수입산 PM모터가 주류를 이루는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정격 RPM(3,600/1,800/1,200 등)을 갖춘 ‘표준 라인업’을 보유한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우전기의 진정한 경쟁력은 표준품을 넘어선 ‘커스텀 대응력’에 있다. 정우전기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주문형 PMSM(영구자석 동기전동기)설계 및 생산 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했다.

 

특히 자석 부착방식에 따라 고속 회전에 유리한 SPM(표면 부착형)과 고토크 및 넓은 운전영역을 자랑하는 IPM(매입형)구조 모두를 구현한다. 이러한 설계 유연성을 바탕으로 최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수소연료전지용 터보블로워(Turbo Blower) 모터시장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정우전기는 PM모터의 성능을 100% 끌어내기 위한 정밀한 제어기술을 위해 국내 자동화 선도 기업인 LS Electric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PMSM제어에 최적화된 전용 인버터를 함께 공급할 수 있는 ‘모터+인버터’ 통합 드라이브를 완성했다.

 

통합 솔루션은 모터와 인버터간 기술적 정합성을 극대화해 사용자가 겪는 세팅의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동시에 에너지소비효율을 절감하는 실질적인 경제성을 제공한다. 개별 기기 단위를 넘어 시스템 전체의 효율을 관리하는 ‘확장 제품 접근 방식(EPA)’으로의 정책 전환에 가장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우전기가 PM모터 라인업을 확장하고 특수 모터시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2026년 IE4 의무화가 시행되면 표준 유도전동기시장의 변별력은 낮아질 수 밖에 없어 정우전기는 IE5급 효율의 PM모터와 고출력·고속 특수모터로 시장에서 기술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정우전기의 관계자는 “가격경쟁력만을 앞세운 수입산 PM모터의 사후관리(A/S) 및 기술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표준 라인업과 커스텀 대응력으로 ‘K-모터’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라며 “수소경제 및 스마트 팩토리 확산에 따라 고효율 모터는 단순 부품이 아닌 ‘탄소 경쟁력’ 그 자체가 되고 있는 만큼 정우전기의 터보블로워모터와 인버터 패키지는 저탄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엔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