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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타, ‘ECO STAR’ 항온항습기 '관심 집중'

제습효과 3배 향상·에너지 70% 이상 절감 가능
수전용량 줄여 전기인프라 축소…초기투자비 절감

 

부-스타가 기존 항온항습기가 가지고있던 에너지손실구조를 개선한 응축폐열 재활용기술 적용 항온항습기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에너지절약솔루션 전문기업 부-스타는 최근 ‘ECO STAR’ 항온항습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항온항습기는 정속형 압축기와 전기히터 재열방식을 적용해 부하에 따른 정밀운전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냉방제습 운전 시 재열기에 많은 전력이 소요돼 전체 수전동력 증가의 주요원인으로 지적돼왔다.

 

ECO STAR는 제3열교환기를 추가함으로써 열원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시스템 운전유연성을 크게 향상했다.

 

제품라인업은 △패키지형 △인버터형 △정속형 △공조기형 등으로 구성된다. 패키지형은 5~30RT, 공조기형은 15~100RT급까지 대응가능하다.

 

부-스타는 운전조건에 따라 제3열교환기의 역할을 증발기 또는 응축기로 선택적으로 절환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열원과 부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운전 구조를 구현했다.

 

 

설비의 가장 큰 핵심은 응축기 폐열을 재열에 활용하는 것이다. 부-스타는 전기히터 대신 응축 폐열을 이용해 재열기 동력소모를 줄였으며 인버터 압축기와 실외기 팬 제어를 통해 온·습도 정밀제어가 가능하다. 인버터기반 압축기제어와 실외기 팬 제어기술을 접목해 실내 온도와 습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구성해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제습효율이 3배 향상됐다. 응축기에서 발생한 열을 재열기로 활용해 전기히터 없이도 재열을 구현하며 과냉각제어로 불필요한 제습을 최소화해 가습기 운전빈도를 크게 감소시켰다.

 

또한 과냉각 제어기술을 통해 냉매순환효율을 향상시키며 압축기 안정성을 확보해 장비수명과 운전 신뢰성까지 고려했다. 이러한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ECO STAR는 단순한 항온항습기가 아니라 에너지절감, 고정밀제어, 운전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고효율 공조솔루션으로 개발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에너지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실내 환경 유지라는 두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 반도체, 제약, 연구시설과 같이 24시간 정밀환경제어가 필요한 시설에서는 운영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장비보호와 생산품질 향상에도 도움된다.

응축폐열 활용 기술이 적용된 ECO STAR 항온항습기는 수전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단순한 전력절감 효과를 넘어 변압기, 배전반, 케이블 등 전기 인프라규모 축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초기투자비절감효과가 크다. 

 

10RT 기준 하절기 냉방제습운전에서 기존 항온항습기의 수전용량은 40.7kW인 반면 ECO STAR는 16.2kW로 약 60% 낮아진다. 동절기 난방 시에도 기존 전기히터 방식은 COP 0.97 수준이지만 ‘ECO STAR’는 외기 -5℃ 기준 COP 2.4 수준을 확보했다.

 

하절기 성능도 확보했다. 10RT 기준 부하율 30% 조건에서 기존 정속형 항온항습기는 재열운전으로 총 30.4kW를 소비하는 반면 ECO STAR는 3.09kW 수준으로 나타나 89.8%의 에너지절감효과를 나타냈다.

 

부하율 60% 조건에서도 기존 정속형은 23.1kW, ECO STAR는 6.18kW로 73.3%의 에너지절감효과를 확보했다.

 

또한 전기수전용량관련 검토와 전력인입계획 수립과정에서도 설계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전력인프라 증설부담을 낮출 수 있다.

 

 

10RT 기준 기존 제품의 연간 소비전력량은 16만5,996kWh인 반면 ECO STAR는 3만7,512kWh 수준이다. 연간 전력절감량은 12만8,484kWh, 탄소저감량은 54.47toe/년, 연간 절감금액은 약 1,960만원으로 예상된다.

 

부-스타의 관계자는 “냉방제습운전시간이 1/3으로 단축돼 에너지절감효과가 극대화됐다”라며 “습도가 높은 우기철에도 정밀한 습도제어가 가능해 하절기 제습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항온항습기의 에너지손실 구조를 개선하며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설비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라며 "부-스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에너지절감 △운영안정성 △환경 가치까지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탄소중립, RE100, ESG 경영 등 환경 중심의 정책과 산업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건축물과 산업시설에서도 에너지절감 요구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계설비기술은 단순한 보조 설비가 아니라 시설 전체의 운영 효율과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현장의 설비 엔지니어와 기술인들은 단순히 장비를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넘어 실제 운영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CO STAR 역시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항온항습기의 에너지손실 구조를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설비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부-스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에너지절감, 운영 안정성, 환경가치까지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기술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는 말처럼 작은 개선과 축적된 경험 하나하나가 결국 산업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