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폭스(대표 김효진)는 4월24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스피폭스 본사에서 건설신기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두산건설, HL디엔아이 한라 등 건설 3사 주요 임원진 및 담당자를 비롯해 송두삼 성균관대학교 교수, 민준기 아키필드 본부장, 송창훈 AD2024 대표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피폭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 두산건설, HL디엔아이한라와 함께 각 사의 기술력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건설 신기술 인증 획득을 위해 공동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스피폭스가 개발한 ‘파파야시스템’은 온수배관 위에 설치하는 알루미늄 열전도판으로, 열을 빠르고 고르게 확산시켜 난방효율을 높이는 건축자재다. 고순도(95%) 알루미늄과 동 도금을 적용해 약 195W/m·K의 높은 열전도율로 온수 파이프의 열에너지를 바닥 구조체로 빠르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보일러 가동시간을 줄여 약 20~30%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열골 현상을 해소할 수 있으며 우수한 축열성능으로 바닥의 열편차를 빠르게 완화해 친환경 난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피폭스의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현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이번 협약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라며 “참여기업들과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각 건설사 관계자들은 스피폭스의 자동화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에너지절감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파파야시스템’의 성능과 각종 인증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향후 기술 협력을 통한 의미 있는 성과 창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