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환경은 국내 냉매회수업 1호 기업으로 폐냉매 처리기술에 대해 국내 최초 신기술(NET)을 획득한 F-gas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폐냉매 관련 기후부 국책사업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사업화에 성공했으며 정부지원금과 자체개발비를 투입해 다수의 특허출원·등록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각종 냉동공조설비(산업용·사업용 냉동기, 폐가전제품 등)의 유지보수와 폐기 시 발생하는 폐냉매를 회수해 처리·재생하는 것이다. HFCs, HCFCs, CFCs, SF6, PFCs 등 다양한 종류의 F-gas를 전문으로 다루며 회수한 폐냉매를 재생냉매로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동식 냉매회수장치와 차량탑재형 대형 냉매회수장치, 폐냉매 재생을 위한 전처리장치 및 재생설비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가스 자원화 및 CO₂ 광물자원화에 필수적인 기체분리막을 직접 제조하고 1,000회 이상 테스트를 수행하는 등 시스템엔지니어링 역량도 축적해 왔다.
이강우 선진환경 대표를 만나 중국 냉동공조산업의 현주소와 국내 F-gas산업 성장전략 등을 들었다.
▎ 중국 냉동·냉장시장 주요 이슈는
자주 중국을 오가며 느끼는 것이지만 중국은 모든 분야에서 무서운 속도와 그보다 더 무서운 규모로 약진하고 있다. 냉동·냉장 및 공조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한 회사로부터 냉동공조 전 분야의 부품을 조달할 수 있다는 것과 작은 부품에서부터 어마어마한 크기의 냉동·냉장공조 관련 기기까지 경쟁력 있는 가격과 기술로 대응 가능하다는 것이 중국발 글로벌 트렌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들과 어떻게 협조하고 연계해 회사의 발전을 꾀할 것인지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 가장 주목한 제품은
차세대 F-gas 생산업체 및 가스용기 생산기업 부스를 주로 방문했다. 특수가스 생산기업과 논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냉동·냉장·공조 관련 일부 기기기업과도 미팅을 갖고 차후 추가미팅을 약속하기도 했다. 차세대 냉매를 포함한 F-gas 및 특수가스 생산업체, F-gas 핸들링에 필요한 기기와 용기 생산기업과는 가성비 측면에서 적극 검토해야겠다는 판단이다.
결국 각종 제품에 대한 가격경쟁력과 기술력이 핵심요소다. 좋은 기술을 적용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국내시장은 국내만의 특수성이 있고 시장규모에 맞는 틈새분야도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선진환경은 그 분야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 선진환경의 경쟁력은
선진환경은 F-gas 전처리·회수·충진·정제 비즈니스를 영위하며 관련 필요기기를 직접 제작하고 재생 F-gas 판매를 전문으로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 분야 기술 혹은 기기의 전시가 많지 않았다는 점은 오히려 고무적이었다.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관련기기 수출(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동 등) 사업에 더욱 자신감을 갖고 나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었다.
▎ 향후 중장기비전은
선진환경은 지금까지 F-gas처리분야, 분리막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고질화분야, 이산화탄소 광물자원화 연구개발분야에 자체 자금과 국책 연구개발비 100억원 이상을 투입해 기술개발에 매진했다. 이제는 이 연구결과물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확대와 매출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F-gas기술 외에 바이오가스 고질화 사업 및 이산화탄소 광물화사업도 적극추진하며 F-gas 저감을 통한 국내·외 탄소배출권 개발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또한 폐냉매 배출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수도권에 공장설립을 계획하는 등 전국적인 영업력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선진환경과 업무협력을 진행하며 더 나은 관계를 타진하는 기업들이 있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고 이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독보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 선진환경과 윈윈이 되는 어떤 회사나 조직과도 협력관계를 갖고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