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최근 ‘제7회 2026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환경포럼이 주최했으며 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가 주관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상하수도 관리의 과학적·기술적 접근이 필요함에 따라 정부 정책 및 우수기술과 우수사례·기자재 등을 소개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물관련 담당 공무원과 △공공기관 △연구소 △기업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물관리분야의 정책·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지하수·지열협회 관계자 3명은 시상식에서 지하수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윤 지하수·지열협회 사업관리팀 차장은 국회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표창을, 지하수·지열협회 충남 아산시 지부장인 윤영진 화성엔지니어링 대표와 지하수·지열협회 대의원인 신경섭 청현 대표는 국회환경포럼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수상자들이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해 온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하수 관리 및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차장환 지하수·지열협회 사업관리팀장은 오후에 진행된 물산업육성분과에서 지하수열에너지 활용가능성과 경제성 및 환경적 효과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차장환 팀장은 “지하수열은 연중 일정한 지하수 온도를 활용해 냉난방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계절과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는 안정적인 에너지원이라는 점에서 기존 화석연료 기반 냉난방방식의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가 있는 지하수열이 탄소중립시대에 공공시설과 지역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확대적용돼야한다”고 말했다.
지하수·지열협회는 앞으로 수자원적 가치와 에너지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모두 지닌 지하수열을 친환경 핵심분야로 인식하며 제도기반 마련과 현장적용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수 보전과 효율적 이용이라는 기본 원칙아래 지하수열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비용 절감, 지역기반시설의 친환경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