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회장 조철희)는 5월27일부터 29일까지 ‘2026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학회는 학술대회 기간 중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과 학술·기술혁신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학회상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5월28일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산업진흥대상과 기술혁신대상을 비롯해 학술대상 및 특별공로상 시상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산업진흥대상은 한국서부발전이 수상한다. 한국서부발전은 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추진해 왔다.
최근 주민참여형 햇들원 태양광과 캡코솔라 태양광을 준공하며 직접 PPA방식의 수익형 사업구조를 정립해 주목받았으며 군위풍백 등 REC 정산손실 해소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합천 2단계 20MW 수상태양광 사업개발 업무협약과 순천향대학교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정부의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목표’에 부합하는 ‘2040년 13.9GW’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상생 기반사업 구축을 통한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확대를 추진했다.
기술혁신대상은 한국수자원공사와 UST21이 수상한다. 수자원공사는 국내 1.5GW 규모의 물에너지개발·운영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RE100 달성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가 NDC 달성과 재생에너지전환 선도를 위해 2030년까지 10GW 누적 개발 목표를 수립하고 재생에너지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UST21은 국제 수준의 해양정보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및 해양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글로벌 해양조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상풍력 개발 전주기 핵심조사기술을 내재화했으며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프로젝트 수행역량을 강화했다.
학술대상은 김창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수상하며 특별공로상은 제갈성 국립군산대학교 교수와 곽지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의 관계자는 “이번 수상기관과 수상자들은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주역들”이라며 “학회는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기술 혁신과 산업진흥을 위한 학술·정책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