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PE는 6월29일 AI 소프트웨어 그린레이크(GreenLake)의 기능확장을 통해 기업의 에이전틱AI 활용을 위한 통한 운영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에이전트 기반 AIOps △프라이빗 클라우드 △AI 인프라용 소프트웨어 등 AI인프라 전반에서 사용가능한 기술이 신규 공개된다.
그린레이크, AI 인프라 전반에 에이전틱 AI기반 운영 지원
그린레이크 인텔리전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운영을 위한 에이전틱 AI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지원기능인 △중앙집중식 에이전트 레지스트리 △인텔리전트 플래닝·오케스트레이션 △보안 거버넌스제어 등으로 고객은 인프라 운영 전반에서 AI에이전트를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다.
에이전틱 AI관리서비스인 HPE 옵스램프 오퍼레이션스 코파일럿(HPE OpsRamp Operations Copilot)은 풀스택 원격 측정데이터 상관관계 분석 및 에이전트 환경 원인분석으로 문제를 예측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코파일럿을 통해 기업은 △AI 활용현황 모니터링 △토큰(Token) 소비제어 △에이전트·멀티벤더 AI팩토리·워크로드 전반의 운영 비용 파악 등이 가능하다.
HPE는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실시간 운영데이터를 자율형 AI서비스 딜리버리로 연결한다. 그린레이크 인텔리전스와 서비스나우의 자율형 AI워크포스 시스템을 통합한 단일진실공급원(SSOT: Single Source of Truth)을 통해 AI인프라 전반 관리 및 엔드 투 엔드(End-to-End) 자율서비스를 한데 묶어 제공한다.
한편 HPE는 유연한 종량제 소비모델인 그린레이크 플렉스솔루션을 제공해 하이브리드 인프라운영의 간소화를 지원한다. 통합 인터페이스는 △하이브리드 관측성 △IT 지속가능성 인사이트·소비 분석 등을 하나로 모아 모든 도구와 기능이 한곳에서 관리되도록 구현했다. 또한 그린레이크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타사 소프트웨어솔루션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모피어스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급 가상화 플랫폼
모피어스 소프트웨어(Morpheus Software)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통합감시능력·운영기능 △셀프서비스 프로비저닝 등을 결합했다. 소켓당 구독에 따라 VM 및 컨테이너 워크로드를 관리하고 AI기반 원격 측정데이터를 분석해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
신규 기능은 △신규 HPE 모피어스 오케스트레이션 코파일럿 △신규 HPE 모피어스 센트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인텐트기반 폐쇄형 루프 네트워크 자동화 △스트레치 클러스터기능 △HPE 젤토 소프트웨어 등이다.
특히 모피어스 오케스트레이션 코파일럿은 그린레이크 인텔리전스에 포함제공돼 인프라 운영전반 점검과 작업조율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수동기반 작업의 처리비용과 오류발생을 해결한다. 고객은 BYOM(Bring Your Own Model) 아키텍처를 통해 개인별 맞춤 AI도구 활용에 내장 거버넌스 및 보안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모피어스 센트럴과 SDN은 모피어스 구동환경 전반의 거버넌스 관리 및 보안을 관리한다. 젤토 소프트웨어는 지속적인 데이터보호(CDP)를 위해 VMWare환경에서 실시간 작업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실시간 네트워크 및 대규모 정책개정안 적용의 자동화 기능과 함께 두 개 활성사이트 간 복원기능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HPE는 HPE 프라이빗 클라우드 PC3000(HPE Private Cloud PC3000)를 통해 엣지에서 DC까지 다양한 범위의 IT인프라를 아우르는 통합 및 에어갭 운영을 확장한다. 모피어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단일제어기능은 폐쇄망 또는 엄격한 규제가 적용되는 소비린 환경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배포를 지원한다. VMware vSphere 9 검증을 통해 고객은 플랫폼 분산이나 변환 없이도 최신상태의 통합플랫폼 관리가 가능하다.
시트릭스와 협력, 프라이빗 클라우드·가상화 솔루션분야 협력 강화
이번 신규 출시에는 HPE가 시트릭스(Citrix)와 협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가상화솔루션이 포함된다. 온프레미스 및 소버린 클라우드 배포를 원하는 고객에게 그린레이크기반 시트릭스 DaaS(Desktop-as-a-Service)를 우선공급 예정이다. 양사는 시트릭스 DaaS와 시트릭스 가상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톱(Citrix Virtual Apps and Desktops)을 HPE 모피어스 소프트웨어—VM 에센셜과 통합해 HPE 클라우드옵스 소프트웨어(CloudOps Software)를 통해 운영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델마 루소(Fidelma Russo) HPE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부문 사장 겸 CTO는 “기업들이 AI 도입을 확대하면서 분산된 환경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비용증가 없이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AI인프라를 관리하고 운영을 현대화할 수 있는 더욱 간소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강화된 그린레이크는 기업들이 현재 에이전트기반 하이브리드 운영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검증된 통합경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래의 자율운영시대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