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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너시스, 스마트팜 공조시장 ‘다크호스’

日 NEPON과 기술협약 체결 ‘스마트큐브’ 출시
지능형 환경제어시스템 구현… 산업용시장 진입

 

코리아에너시스(대표 김희)는 1998년 설립 이래 고객의 에너지절감 요구에 부응하는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21세기 냉동공조 및 에너지절약기기분야를 선도해온 전문기업입니다. 한국전력 심야전기공급 인증업체로서 수축열 냉난방시스템분야에서 축적된 풍부한 설계 경험과 차별화된 시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28년간 기술적 전통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는 기후변화와 농업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팜 공조솔루션시장에 집중하며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업용에 국한되지 않고 천장이 높고 정밀한 온·습도제어가 필수적인 체육시설, 종교시설, 공장 및 창고 등 산업현장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빠르게 확장하며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큐브, 4-in-1 시스템 ‘강점’

코리아에너시스는 NEPON과의 기술협약을 맺고 일본의 선진 공조기술과 및 한국의 IT 기술을 접목해 환경제어기술을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적용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에너시스가 자체 개발한 환경제어기(KE-602)는 이러한 협력의 핵심 요소로, 온도와 습도를 통합적으로 제어할 뿐만 아니라 원격제어기능을 통해 다양한 현장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자동운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농업은 물론 산업시설에서도 에너지소비를 최소화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지능형 환경제어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스마트팜용 주력제품은 고효율 공기열 히트펌프 시스템인 ‘스마트큐브(Smart Cube)’로 냉방, 난방, 제습, 송풍 등 4가지 기능을 1대로 통합 구현한 4-in-1 시스템이 강점이다.

 

스마트큐브는 기존 등유보일러대비 운전비용을 약 70% 이상 절감하며 10kW의 소비전력으로 32kW의 난방능력을 발휘하는 고효율을 자랑한다. 표준 COP 3.2, -15℃에서도 2.3의 성능을 유지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다.

 

또한 시설원예 및 산업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습도관리를 별도의 제습기없이 히트펌프에 제습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환경제어기(KE-602)를 통해 자체 로직으로 해결했다. 이를 통해 중복 투자비용을 낮추고 결로방지, 곰팡이 및 다습 병해를 원천 차단해 제품품질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과 같은 농업용 시설을 포함해 층고가 높고 체적이 큰 공장, 물류창고,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일반적인 공조로는 한계가 있는 공간에 강력한 풍량과 직진성 기류를 전달해 상하 온도편차를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다. 염분이나 습도가 높은 가혹한 환경을 고려해 내부 부품의 내부식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공장에서 100% 전수검사를 거친 후 출고돼 초기 불량률이 매우 낮은 것도 강점이다.

 

공간 구조, 사용 목적, 운영방식에 따라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해 단순 장비가 아닌 환경 솔루션으로 접근하며 현장에서 사용했던 기존 시스템(전기 또는l 등유보일러)과 호환 및 병행할 수 있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스마트팜·대공간 안정적 실내환경 조성

국내 대형 공조기업들의 히트펌프 제품들이 주로 산업용·건축용으로 설계된 제품을 농업분야에 전용하고 있으며 냉난방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스마트큐브’는 처음부터 온실과 같은 극한 농업환경은 물론 창고, 공장과 같은 산업용 대공간까지 아우르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또한 습도제어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시설원예에서는 적정 습도 유지가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결정하고 공장이나 창고에서는 결로·부식방지와 제품품질 유지에 직결되는 만큼 습도유지기능은 매우 높은 현장 가치를 갖는다.

 

또한 체육관, 창고, 공장, 대형 집회시설처럼 천장고가 높고 환기량이 많은 공간은 일반 히트펌프로는 냉난방 효율을 확보하기 어렵다. 하지만 스마트큐브는 대풍량 운전에 최적화돼 있어 대공간에서도 균일하고 안정적인 실내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특히 28년 현장경험에서 비롯된 컨설팅 역량을 지닌 코리아에너시스는 수축열시스템, 공기열 히트펌프, 농업용 냉난방기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설비를 직접 설계·시공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히 제품공급을 넘어 현장 특성과 고객요구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오랜 업력을 통해 구축된 전국망과 전문가그룹이 산업현장의 멈춤 없는 가동을 위해 신속한 사후관리(A/S)도 제공한다.

 

코리아에너시의 제품은 △경기도 가평 식물원(높은 측고 특성을 고려한 저소음·대풍량 냉난방 도입) △서울 양재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너지절감 및 작물 증산 효과 입증을 위한 스마트팜(토마토) 구축 △강원도 홍천 농업기술센터(스마트팜 혁신 거점 단지 내 고효율 공조시스템 도입해 청년 스마트팜 구축) △충남 서산 스마트팜(국내 최초 4계절 딸기 생산을 위한 고효율 공조시스템 구축) △전남 장수 스마트팜(국내 최대 토마토 생산을 위한 고효율 냉난방 및 습도 제어시스템 도입) △충주 노인전문병원(고효율 공조시스템 구축) 등에 보급돼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통합 환경제어시스템 신시장 창출.

코리아에너시스는 스마트팜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축적해 온 공조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공조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특히 층고가 높아 FCU를 설치할 수 없거나 FCU를 통한 열과냉의 전달에 의미가 없는 체육시설, 종교시설, 중소형 공장 및 창고와 같은 시설을 중심으로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까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통합 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시장 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렌탈 기반 사업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시설에서도 보다 유연하게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코리아에너시스가 단순한 장비 공급기업을 넘어 스마트팜과 산업시설을 아우르는 통합 환경제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제어기술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운영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에너시스의 관계자는 “국내시장에서 축적된 기술과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스마트팜과 산업용 히트펌프 수요가 성장하는 해외시장 진출도 중장기 과제로 준비 중”이라며 “이러한 전략을 통해 코리아에너시스는 환경제어기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의 공조산업은 단순히 온도를 맞추는 차원을 넘어 온도와 습도 그리고 공기질을 통합 관리하는 ‘지능형 환경 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특히 산업현장에서의 정밀한 환경제어는 이제 작업자의 복지를 넘어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