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드(CAD)전문기업 위즈코어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 캐드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캐드솔루션 ‘ARES Kudo’를 선보였다고 7월6일 밝혔다.
ARES Kudo는 크롬, 엣지, 사파리, 네이버 웨일 등 주요 웹브라우저에서 실행돼 윈도우, 맥OS, 크롬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DWG 도면을 변환없이 그대로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다.
단순한 뷰어기능을 넘어 △치수기입 △레이어관리 △블록활용 등 300개 이상의 실무용 2D CAD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오토캐드(AutoCAD)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작업방식과 높은 DWG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오토캐드 대체 및 대안캐드를 찾는 기업들이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다.
강력한 클라우드 연동을 통한 실시간 협업기능도 장점이다.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등 다양한 스토리지와 연동돼 여러 사용자가 동일한 최신 도면을 공유하고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 권한관리와 버전이력 관리기능을 제공해 기업 내부 설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기업의 IT 정책에 맞춰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WebDAV 환경 구축도 지원한다.
ARES Kudo는 데스크톱용 캐드(Commander), 모바일용 캐드(Touch)와 유기적으로 결합된 'ARES Trinity(아레스 트리니티)' 플랫폼의 핵심 축이다. 사용자는 하나의 DWG파일을 기반으로 △사무실 △출장지 △현장 등을 오가며 기기 변경에 따른 도면 이동이나 변환 없이 끊김 없는 설계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최근에는 AI기능인 ‘ARES AI Assist(A3)’도 추가됐다. AI를 통해 캐드 안내와 △명령어검색 △번역 △단위변환 등을 지원하며 △PDF 변환 △DWG 일괄처리 △BIM 데이터기반 도면 생성 등 반복업무를 자동화해 설계 생산성을 한층 높였다.
위즈코어의 관계자는 "웹캐드와 클라우드 캐드는 단순한 보조도구를 넘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제조 AI환경을 구현하는 핵심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오토캐드 및 AutoCAD LT 사용환경을 보완하거나 비용절감을 위해 대안캐드를 찾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웹기반 캐드션의 도입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