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교수가 건축환경 및 건축기계설비분야에서 20여년간 친환경 제로에너지건물(ZEB) 연구를 이끌며 학술진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계설비인상을 수상했다.
여명석 교수는 건축환경 및 기계설비분야에서 꾸준히 기술혁신과 연구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국가 기반산업의 친환경전환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
1998년 한일엠이씨 설계본부 팀장으로 실무경험을 쌓은 여 교수는 이후 서울대학교 BK팀 연구원을 거쳐 2001년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어 200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술활동 외에도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간사장(2024~2025년)을 비롯해 △대한설비공학회 차기회장(2026년 예정) △선출직 부회장(2025년) △부회장(2020·2021·2023·2024년) △총무이사(2018·2019년) 등을 역임하며 기계설비업계의 권익보호와 학술·기술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건축환경분야와 건축기계설비분야를 중심 축으로 한 친환경 ZEB연구에서 독보적인 학술성과를 쌓아왔다. 지난 20년간 총 130여개의 연구 및 용역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국외 논문집 60여편, 국내 논문집 90여편, 국제학술발표 100여편, 국내학술발표 190여편 등 총 440여편에 달하는 활발한 연구실적을 기록했다.
2017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후에도 최근 6년간 건축기계설비분야에서 50여개 연구과제를 추가로 수행하는 한편, 국외 논문 20여편, 국내 논문 10여편, 국내·외 학술발표 60여편을 지속 발표하는 등 쉼없는 연구열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독보적인 연구성과와 학술적 기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기관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한국공학한림원 ‘Award of Excellence 100대 기술’에 선정됐으며 2019년 ‘Asian Academic Award’ 수상, 2021년 ‘대한설비공학회 학술상(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학술적·기술적 권위를 입증했다.
여명석 서울대 교수는 “건축기계설비 및 환경기술은 단순한 에너지절감을 넘어 국가 기반산업을 든든히 받치고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로에너지 설비기술 연구와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