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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차세대 고압 배전솔루션 공개

데이터기반 예지보전… 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권지웅)은 8월13일 차세대 고압 배전솔루션 ‘MCSeT with EvoPacT HVX’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24시간 무중단 운영되는 AI 데이터센터(DC)와 반도체 팹 운영의 핵심은 운영과 전력공급 안정성이다. 또한 운영안정성을 위해 설계 및 시공단계의 설비구축 이후에도 유지보수를 통해 꾸준한 관리가 요구된다.

 

전력설비 관리방식은 전력공급 안정성이 운영핵심으로 자리잡으면서 주기적으로 일괄점검하는 방식에서 지속적이고 세부적인 관리를 지향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운전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이상징후 발생 설비를 적시에 정비하는 상태기반 방식이 주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MCSeT with EvoPacT HVX’, 디지털기반 예지보전으로 설비관리 효율 향상

이번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개한 ‘MCSeT with EvoPacT HVX’는 데이터기반 디지털 예지보전기능을 포함한 솔루션으로 고압 배전반 MCSeT와 진공 차단기 EvoPacT HVX이 결합됐다.

 

솔루션은 △DC 및 클라우드서비스시설 △반도체 생산시설 △자동차·에너지 등 전력공급 안정성이 요구되는 산업인프라에 적합하다.

 

설비단계부터 디지털환경이 연동돼 데이터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및 제어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내장형 센서로 △설비 온·습도 △전력연결부 열 이상 △부분방전 여부 △차단기 주요부품 실제 운전상태 등을 24시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케어(EcoCare)’와 연계해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AI기반 분석모델과 지표에 활용가능하다. 이에 따라 △설비 건전성 및 유지보수 필요도 분석 △잠재위험 경보 △유지보수 권고사항 등이 제공된다. AI기반 전문상태분석으로 예기치 못한 현장점검을 최대 40%까지 절감해 유지보수 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

 

특히 진공차단기 EvoPacT HVX는 작동 수 향상과 모듈형 구조를 통해 설비수명을 늘리고 부품교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대비 최대 5배 잦은 차단기 작동을 위해 공기 절연방식의 MCSeT와 SF₆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진공자단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EvoPacT HVX는 설비상태와 이상경보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차단이 운전작업자의 아크 플래시 노출위험을 줄인다.

 

남정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워시스템즈사업부 본부장은 “AI시대 경쟁력은 컴퓨팅 성능뿐만 아니라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력인프라에서 결정된다”라며 “MCSeT with EvoPacT HVX는 설비의 이상징후를 데이터로 사전에 파악해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줄이고 산업현장이 전력설비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서비스시설, 반도체 생산시설은 물론 자동차, 에너지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인프라에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