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서울특별시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 참가해 교통약자 배려형 충전기와 AI 기반 화재감시시스템 등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선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와 시민 생활권 가까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충전환경을 조성하고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교통약자의 충전 접근성을 높이고 AI 기술을 활용해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충전 인프라의 질적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운영을 통한 친환경차량 보급 확대’를 목표로 공공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 급속충전기가 500기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전기차 충전기 운영대수또한 올해 6월 기준 15만대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충전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차 충전인프라와 교통약자 배려형 충전기, AI기반 화재감시시스템 등 주요 기술을 선보였으며 퀴즈를 풀면 캐릭터 인형뽑기에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시에서 선보인 교통약자 배려형 이동식 충전기는 화면 크기를 기존 대비 60% 확대하고 조작부 위치를 하향 조정해 휠체어 이용자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용편의성을 높였다.
AI기반 화재감시시스템은 CCTV를 활용해 차량 배터리 온도와 연기 등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고 AI가 화재발생여부를 판단해 경보조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충전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교통약자를 배려한 충전시설과 AI기반 안전기술이 시민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인프라 구축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충전시설 확대와 함께 이용자의 신체적 여건 등에 따른 이용 불편을 줄여 누구나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