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8월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AI시대의 데이터센터(DC) 건설산업 육성과 공급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29일 발표된 정부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세미나는 △박덕흠 국회부의장 △유의동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복기왕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정동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이 주최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교통부 AI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 등이 주관한다.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체계 마련… 국가재정 최우선 투입
정부는 2026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반도체·AI DC·피지컬AI를 주축으로 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선정해 국민성장펀드 150조원 등 국가재정을 최우선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1GW급 AI DC 1개소에는 최소 99만m² 이상 부지와 대규모 전력 및 용수가 요구되나 DC 전력신청의 71%가 수도권에 집중돼있다. 또한 부지·인력·재원 배분을 두고 지역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지 공급 △인허가·건설 △산업생태계·인력 △국가균형발전 등을 통합한 체계를 마련할 정책개발과 예산확보가 시급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토공간계획에 따라 성패가 결정돼 국토건설정책 점검이 필수적이므로 국토부와 건설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DC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김미숙 세빌스(Savills) 상무) △‘AI시대 DC 건설산업의 전환과 생산체계 혁신’(문병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
주제발표 이후 최창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패널로는 △김석기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김채규 국토부 AI DC 건설산업포럼 위원장 △김예성 김앤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 △송두삼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안계현 현대건설 HMG 건설기술연구원 상무 △안정택 정립건축 빅테크-BU 본부장 등이 참여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8일 국토부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민·관 협력체 'AI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을 발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