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UV SUD)는 급변하는 기술 및 규제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8월24일 밝혔다.
최근 기업의 글로벌 사업환경에서는 품질경영시스템, 자동차안전, 탄소배출,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표준과 규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전문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TUV SUD는 전문교육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 포트폴리오는 미래산업인 △자동차 AI안전 △탄소규제 △생성형 AI △품질경영·국제 방폭분야 등 기업의 글로벌사업과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에는 최신 국제표준과 규제동향, 산업현장 사례를 반영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자동차산업에서는 인공지능기술이 안전 관련 기능에 적용되면서 AI 특성을 고려한 안전성 확보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구성원이 AI도구를 업무에 활용하고 실제 결과물을 개발할 수 있는 디지털역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이 2026년 본격 시행단계에 들어서면서 수출기업과 공급망기업의 탄소배출량 산정 및 데이터관리 역량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TUV SUD는 교육과정 개설을 앞두고 있다.
국제방폭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개인역량 인증취득을 지원하는 ‘IECEx CoPC 국제방폭 개인인증 자격교육’이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재개설된다. 참가자는 폭발위험 장소와 방폭설비에 관한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의 AI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AI for Everyone: From Foundations to Autonomous Agents’ 과정을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인다. 참가자는 다양한 최신 AI도구를 직접 활용해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익히고 실제 결과물과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자동차분야에서는 ‘ISO/PAS 8800기반 자동차 AI 안전성확보 전문가 자격취득과정’을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ISO/PAS 8800은 자동차 안전 관련시스템에 적용되는 AI 안전성관리를 위한 국제공개규격으로 이번 과정에서는 AI기반시스템 위험과 안전성 확보방안 등 관련 요구사항을 실제 자동차 개발환경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실무과정’도 10월26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참가자는 CBAM 대응에 필요한 탄소배출 데이터산정 및 관리방법과 주요 규제 요구사항, 실무대응방안을 학습할 수 있다.
품질경영분야에서는 국제표준 및 인증역량 강화를 위한 ‘CQI/IRCA 인증 ISO 9001 심사원 교육’을 오는 11월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심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TUV SUD코리아 아카데미부서의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은 새로운 기술과 규제 요구사항을 얼마나 빠르게 실무역량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라며 “앞으로도 AI, 탄소중립, 미래자동차 등 산업변화와 기업의 새로운 역량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기업의 글로벌규제 대응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전문인력 양성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각 교육과정의 세부 내용과 신청방법은 TUV SUD코리아 에듀몰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