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산업통상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원으로 전자 ·IC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국가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AI, 디지털전환(DX), 에너지·탄소중립분야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성과 사업화 및 산업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건물, 산업체, 상업시설, 에너지 설비 등을 대상으로 AI기반 에너지 최적화 기술과 에너지 데이터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전력 유연성 확보를 위한 연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기반 AI 예측모델 개발… 유연자원 활용기반 마련
KETI는 이번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수요자원화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냉방 설비데이터를 활용해 AI기반 예측모델과 최적제어 기술을 개발과 실증환경에 적용한 에너지효율 향상 및 유연자원 활용기술을 검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KETI는 AI기반 에너지 예측 최적제어·기술, 에너지 데이터 수집 분석·플랫폼 기술, 수요반응(DR) 운영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건물, 상업시설, 산업 설비 등 다양한 에너지분야에서 실증경험을 축적해왔으며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한 AI기반 에너지운영기술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및 냉방 수요, 재생에너지 발전량, AI 작업부하 특성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AI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예측 결과를 기반으로 냉방설비 운영최적화, 작업부하, AI 스케줄링, DR 연계 운영기술을 개발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전력계통 기여가 가능한 통합운영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과제를 통해 AI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운영기술을 확보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절감하고 운영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력계통과 연계한 유연자원 활용기반을 마련해 국가전력망 안정화와 탄소중립 정 책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ETI의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확산으로 에너지효율 향상과 전력 유연성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관련기술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되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실증환경 확대와 데이터 활용 기반 마련, 그리고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