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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원화 R&D 참여기관]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

수요자원화 기술 산업적용·제도확산 기반 마련

한국데이터센터에너지효율협회(KDCEA)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효율과 산하 데이터센터산업 전문기관으로 현재 116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 내 데이터센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KDCEA는 데이터센터 구축·개발 사업자, 투자사, 설비·솔루션 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 등 관련 산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 제도·개선과 산업 발전 방향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AI, 클라우드 디지털전환(AX) 확산에 따라 국가 핵심디지털 인프라이자 전력인프라와 밀접하게 연계되는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KDCEA는 데이터센터 산업계와 정부 공공부문·간의 소통 창구로서 산업현장의 수요를 제도적 개선사항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DCEA는 이번 과제에서 데이터센터 산업기관의 관점에서 차세대 데이터센터 수요자원화 기술의 산업 적용 및 제도적 확산가능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데이터센터 수요자원화 기술이 실제 산업현장과 제도권 내에서 활용할 기반마련에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KDCEA는 국내·외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 및 전망,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동향, 국내·외 수요자원화 사례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가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연자원으로 활용되기 위한 정책적·산업적 기반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조사 제도·개선방안 단계별 검토

1차연도를 시작으로 과제 초기에는 국내·외 데이터센터 시장현황과 전망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동향, 국내·외 수요자원화 사례 등을 조사·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가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연자원으로 활용되기 위해 필요한 산업조건과 기술 적용가능성을 검토한다.

 

이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데이터센터 산업계 전력설비분야, 정책 ·제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UPS기반 수요자원화 기술의 현장적용성과 제도적 수용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전력 안정성과 서비스 연속성이 중요한 시설이므로 기술개발 방향이 실제 운영환경과 산업계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검토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제 중기부터 수요자원화 기술의 시장제도 연계가능성 관련 법·제 도 개선 필요사항, 사업화 추진방향 등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실증 이후 개발 성과를 실제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확산할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홍보 및 대외 확산 활동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전력소비시설을 넘어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인프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DCEA는 이번 과제를 통해 UPS기반 수요자원화 기술의 현장적용성, 운영상 고려사항, 제도적 수용성이 구체적으로 검증되기를 기대한다. 사업화 측면에서 데이터센터가 단순 전력소비 시설이 아니라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연자원으로 평가받고 향후 전력시장 제도 및 수요자원 거래체계와 연계된 새로운 사업모델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KDCEA의 관계자는 “수요자원화 기술은 구현뿐만 아니라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라며 “데이터센터는 서비스 연속성과 전력 안정성이 핵심인 시설인 만큼 UPS 등 기존 전력인프라를 활용한 수요자원화 기술이 운영안정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실증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CSP, 클라우드 사업자, 대형 IT기업 등 주요 고객이 개발기술을 운영리스크로 판단하거나 자체 글로벌 운영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볼 경우 실제현장 적용은 제한적일 수 있다”라며 “이에 따라 수요자원화 기술확산을 위해 정부와 전력시장 관계기관이 데이터센터 산업구조와 실제 고객의 의사결정 방식을 충분히 반영해 단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장 참여모델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