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홍의락)는 지난 9월17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산업통상부, 안산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11개 기관과 함께 ‘2026년 가스분야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도권 일대의 대규모 지진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가스시설 취약부위 파손 △가스 누출 △화재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서 각 참여기관은 지진 발생에 따른 가스공급시설의 연계 피해상황을 정밀하게 검토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대응조직의 임무 수행과 유관기관 간 협업대응역량을 집중적으로 숙달했다.
특히 매뉴얼을 바탕으로 과거 실제 재난대응사례와 각종 통계자료를 다각도로 분석했으며 실제 재난현장과 가장 유사한 시나리오를 구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가스공사는 이번 훈련에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참관을 넘어 위험지역 대피, 상황 전파, 교통 통제 등 실질적인 역할을 부여했다. 훈련결과를 토대로 재난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상시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주민 대피부터 가스설비 복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점검했다”라며 “앞으로도 훈련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검증·개선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