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냉난방공조협회(AHRI: Air-Conditioning, Heating, and Refrigeration Institute)는 오는 10월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AHRI Talks Korea: 데이터센터(DC) 효율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HRI는 난방, 환기, 공조, 냉동(HVACR) 및 온수장비제조사 300여개사를 대표하는 글로벌 무역협회다. 표준 개발과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성능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에 주력하며 한국에는 전담대표체계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성희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의 기조연설과 오명석 융도엔지니어링 전무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발표자들은 DC 냉각솔루션 및 산업 관련 정부 지원전략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AHRI 고위 관계자들은 AHRI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표준 및 인증프로그램과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입지가 역내 제조사들에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지 소개한다. 또한 공기조화기, 코일, 냉동기 등 인증프로그램 최신 동향도 공유 예정이다.
헨리 웡(Henry Hwong) AHRI 글로벌서비스부문 수석부사장은 “AHRI Talks는 HVACR 및 온수기기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AHRI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 시리즈 일부”라며 “국내 제조기업, 엔지니어 및 기타 산업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AHRI는 총 두 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KRAIA)와 국내에 시험 및 인증체계 도입을 위한 협력과 함께 융도엔지니어링과 AHRI 표준 인용 및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Hwong 수석부사장은 “국내 제조기업과 산업계 지원을 위해 AHRI 인증 도입에 함께 노력해 온 한국 파트너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AHRI 표준 및 인증 프로그램은 DC 냉각솔루션을 포함한 냉난방기기가 신뢰성과 예측가능한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AHRI 전담대표부는 국내기반 제조기업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