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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키·방글라데시, 탄소배출 모니터링시스템 공동개발

탄소관리 플랫폼 ‘루시아’ 기술 고도화

 

에너지·IT 융합 전문기업 더키는 최근 개최된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방글라데시기업 Adorsho Pranisheba LTD와 탄소배출 모니터링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및 탄소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배출량을 모니터링·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탄소관리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향후 다양한 산업 및 사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IoT기반 데이터수집 및 환경 모니터링기술과 더키의 에너지관리 및 탄소관리기술을 연계해 양사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데이터 신뢰성 인정 ‘CxEMS v2.2’
더키는 앞서 지난 7월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 ‘CxEMS v2.2’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신규 지정​되며 에너지관리분야의 기술력과 품질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제품 지정증서 수여식은 지난 7월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됐다.

 

CxEMS v2.2는 특허 등록된 이상데이터 감지 및 보정기술을 적용해 에너지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통신 장애 △센서 오류 △데이터 누락 등 다양한 데이터 품질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에너지 통합관리솔루션이다.

 

특히 에너지관리시스템에서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은 설비분석과 제어, 에너지절감량 산정 및 탄소배출량 관리의 기반이 되는 만큼 더키는 데이터품질을 핵심 기술경쟁력으로 확보하고 있다.

 

방글라데시기업과 협력, 글로벌 탄소관리시장 확대
이번 MOU는 더키의 탄소관리기술을 해외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더키는 방글라데시 현지 기업과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현지시장에 적합한 탄소배출 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하고 향후 이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해외 탄소관리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키의 관계자는 “이번 MOU는 더키가 보유한 에너지·탄소관리기술을 해외기업과 공동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기존 루시아 플랫폼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탄소데이터의 수집·분석·모니터링·관리기능을 강화해 글로벌 탄소관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키는 앞으로도 △에너지효율화 △재생에너지 △탄소배출 관리 △탄소중립 관련 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국내·외기업 및 기관과의 기술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탄소중립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