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장 신지웅)가 각 산하 분과위원장을 선임 등 조직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KOSATA는 산하 분과위원장에 △원종연 네드 대표(교육출판위원회) △이홍석 해늘건설기술원 대표(기획홍보위원회) △박창영 미래환경플랜 대표(녹색정책 및 인증위원회) △지상준 엘씨씨코리아 대표(녹색가치혁신위원회) △허지호 청마 부사장(도시재생위원회) △안형준 나무텍 대표(대외·산학협력위원회) △고정림 EAN테크놀로지 사장(친환경기술 및 시스템위원회) △박상원 한국건설환경 대표(친환경자재위원회) △안병욱 안파트너스 대표(에너지기술위원회) 등을 임명했다.

▲KOSATA 회장단 및 분과위원장

KOSATA는 지난 4월 녹색건축 관련 전문성을 확보한 친환경컨설팅기업을 중심으로 창립해 회장에 신지웅 EAN테크놀로지 대표, 총무부회장에 김학건 친환경계획그룹청연 대표, 부회장에 김민성 썬앤라이트 대표를 선출하며 회장단을 구성한 바 있다.

창립총회에서는 2021년까지 3년간 △건설실무자, 인증시스템기술자, 학생·일반인 등 교육사업 △친환경 박람·전시회를 통한 신기술 및 관련업계 홍보 △유·무료 전문기술 컨설팅 사업 △기업·개인회원 실적관리 열람·증명서비스 △인증평가기술 및 방법의 개선연구 △친환경건축 관련 표준개정 제안 및 법률 개정지원 △친환경업역 표준보수체계 개발 및 법제화 △업체별 서비스 품질평가체계 개발 및 법제화 △건축자재의 친환경·에너지저감 유망업체 지원 등 사업추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KOSATA의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서울시 사단법인 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협회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