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90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1등급(우수), 2등급(양호), 3등급(보통), 4등급(미흡), 5등급(매우미흡))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난은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인정받아 안전관리등급제가 시범도입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을 이어오고 있다.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한난을 포함해 90개 기관 중 단 3개에 불과하다. 한난은 위험성 평가 표준 모델 구축·활용을 통한 안전 역량 향상과 자율안전관리 체계 기반을 다졌다. 특히 안전 취약시기인 6~8월, 11~12월 안전패트롤을 소규모 건설현장까지 확대 시행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또한 안전신고·제안·포상제도인 ‘Safety Point’제도를 통해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까지 자발적으로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했으며 협력업체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적
'SK에코플랜트는 자원순환·탄소관리 디지털 솔루션 통합 브랜드인 ‘웨이블(WAYBLE)’을 새롭게 런칭하고 홈페이지(www.wayble.eco)를 오픈했다고 4월25일 밝혔다. 웨이블은 WAY와 ABLE을 합성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전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각각의 디지털 서비스들을 ‘웨이블’ 하나의 메인 브랜드로 통일했다. 각 서비스들 명칭은 웨이블 뒤에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서브 네이밍을 붙여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재탄생한 웨이블 브랜드는 현재 5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폐기물·자원순환 전 과정 관리 서비스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 기업 탄소배출량 산정·분석·감축 전 과정 관리 서비스 △웨이블 디카본(WAYBLE decarbon): AI 기반 에너지·수처리·순환자원 생산 최적화 시스템 △웨이를 리에너지(WAYBLE re:energy) △웨이블 리워터(WAYBLE re:water) △웨이블 리소스(WAYBLE resources) 등 기업의 탄소배출, 폐기물처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국내 최초로 ‘LNG냉열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4월2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대표 김덕원)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간 정부 협의를 거쳐 최근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한국초저온은 LNG냉열을 활용해 냉동창고 온도 유지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하고 가스공사 또한 천연가스 기화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승인된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의 LNG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창고사업에서 매년 약 700톤의 온실가스가 감축되고 가스공사는 향후 10년간 약 1,400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법론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ors.gir.go.kr)에 공개돼 사업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센터 등 저온유지가 필요한 냉열사업 활성화와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방법론 마련은 가스공사가 LNG냉열 고객사와 협력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둔 상생혁신 모델의 좋은 선례
미래 냉난방시장을 선도할 히트펌프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대성히트에너시스가 미국과 유럽 히트펌프 수출 가속화에 적극 나선다. 국내 에너지산업을 이끌어온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의 대표적 계열사 대성히트에너시스(대표 유지석)는 최근 R32 냉매를 적용한 8·16kW 공기열원 히트펌프에 대해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성히트에너시스는 지열 그린홈 제품으로 국내 보급률 1위를 달성하며 신재생에너지 지열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공기열, 지열, 수열, 폐열 등 고도의 히트펌프기술 개발 및 제조와 함께 연료전지 및 태양광 에너지시스템 설계와 구현을 통해 재생에너지분야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지열 불모지인 제주도에서 지열 및 태양광에너지를 30가구 이상에 성공적으로 보급해 제주 그린하우스 표준모델 시범사업을 통한 탁월한 성과도 이룬 바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청 지열 교체사업, 동부지방법원, 여의도 교직원공제조합, 마곡 이랜드, 마곡 마이스 등에 신재생열에너지인 지열시스템을 설치해 지열분야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대성히트에너시스는 글로벌 히트펌프시장을 겨냥한 R&D를 강화해 공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4월18일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가스기술공사는 대한민국 수소 인프라로 전국 수소충전소 71개소, 수소생산기지 4개소를 구축했다. 연구개발 성과로는 국내 유일 수소전주기센터를 구축 및 운영해 전국 수소충전소 설비 국산화에 기여했으며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수소충전소 안전관리기술을 개발해 연구개발부문을 수상했다. 가스기술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수소전주기센터’는 지난 2022년 1월 개소해 국내 유일 수소부품 국산화개발 전주기 시험센터로서 원스톱 시험·평가·지원 플랫폼을 통해 국내 기업에게 단순 시험 제공뿐만 아니라 설계 지원, 장기간 테스트배드 제공 등 국산화 개발 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지난 2023년 6월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시험분야 공인기관 인정을 받아 KS B ISO 19880-3에 포함된 밸브 7종에 관한 공인시험성적서 발행은 물론 필수 인증대상밸브 3종에 대한 제품인증시험도 가능해 졌다. 올해는 시험분야에서는 수소
스마트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빌딩을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는 글로벌시장조사 전문기관 ABI리서치(ABI Research)에서 진행한 ‘스마트빌딩 관리 플랫폼(Smart Building Management Platforms)’ 경쟁력평가에서 종합 리더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기술과 서비스를 연결해 스마트빌딩을 관리하는 플랫폼인 존슨콘트롤즈의 OpenBlue(오픈블루)는 선정된 9개 산업 플랫폼 중 가장 잘 구현된 시스템으로 평가받았다. 비제이 산카란(Vijay Sankaran) 존슨콘트롤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존슨콘트롤즈의 OpenBlue가 스마트빌딩 관리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은 것은 미래의 스마트빌딩을 만들기 위한 자사의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 의지에 대한 증거”라며 “빌딩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글로벌 총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만큼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ABI 리서치는 상업용 빌딩 버티컬, 애플리케이션과 포트폴리오에 걸친 광범위한 영역에서 디지털화, 데이터 수집, 관리, 모니터링 및 성능 개선 기능을 지닌 9개의 주요 상업용 빌딩 플랫폼의 경쟁력을 비교했다. ABI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유력 건설사인 ‘클레이턴 홈빌딩그룹(Clayton Home Building Group)’과 생활가전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클레이턴사가 신규 공급하는 주택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된 키친 패키지를 공급하고 입주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키친 패키지는 와이파이(Wi-Fi)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환경보호청(EPA)이 고효율에너지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스타’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구성된다. 입주고객들은 삼성전자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기기간 연결과 제어를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전등이나 스위치 같은 제3의 기기까지 연결해 스마트한 홈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집 전체의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소비자가 설정한 월간 전력사용량에 도달하기 전에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절약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북미의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 등을 건설하는 ‘빌더(Builder)’ 공급 매출은 2019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CAGR) 30% 이상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전남도회 해남지회(지회장 이광근)는 4월18일 해남군 화산면 흑석리에서 취약계층 보일러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경상 도회장, 박석정 수석부회장, 이광근 해남지회장, 김제관 도회간사, 주영삼 해남지회본부장, 해남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남군 화산면 흑석리 취약계층 14가구의 노후되거나 고장난 보일러를 점검,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줬다. 최경상 전남도회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해남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부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분들인데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광근 해남지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격려차 방문한 김건희 화산면 면장은 “대부분 독거노인 가구로 보일러가 노후화되고 누수 및 잔고장 등으로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열관리시공협회 해남지회 회원들께서 애써주셔서 어르신들이 걱정없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월1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서강대학교, SK증권 등 공공·연구·투자기관 14곳도 공동주최를 통해 힘을 모은다. 지난해 개최한 3회 공모전부터는 SK에코플랜트의 환경·에너지 자회사인 리뉴어스, SK오션플랜트도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폐기물처리, 해상풍력 등 관련 분야 기술 보유 수상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공모전 모집분야는 △배터리 △에너지 △친환경 △대기오염 △해양 및 해상풍력 △AI·DT △친환경 소재 △스마트건설 등 총 8개다. 모집분야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의 ‘고객중심 경영’을 향한 그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한난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월17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2023년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한난은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지역난방 효율개선지원단 활동 △에너지진단서비스 등 현장 대면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해 에너지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3만3,000세대에 약 58억원의 특별요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했다. 이를 통해 한난은 고객만족도 조사대상 모든 사업(지역냉난방, 구역전기)의 목표달성도 평가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3년도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EERS) 에너지절감율 최고실적 달성 및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성과는 한난의 변화를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전 임직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는 기계설비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기계설비 관련 대학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월1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기계설비공학과와 대림대학교 소방안전설비과에, 4월18일 한밭대학교 총장실에서 충청권 대학(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에너지설비과)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4월25일 호남권 대학(동신대학교 건축기계설비융합전공,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에, 5월2일 경북권(대구공업대학교 건축설비과) 대학에, 5월9일 경남권(동의대학교 건축공학과, 국립창원대학교 건축공학전공) 대학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5개 권역 대학에 총 1억원의 기술자 양성 지원금이 전달된다. 전달식에서 각 대학과 기계설비협회는 △협회는 대학의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 제공 및 진로, 취업 지원 △대학은 기계설비 관련 설계, 시공 샵드로인, 감리, 유지관리 등 교육과정 개설, 입학생 유치 노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기계설비협회와 각 대학은 기계설비 관련학과 개설 확대 및 취업률 향상 방안 등을 협력한다. 조인호 기계설비협회 회장은 전달식에서 “기계설비산업에 우수한 인재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4월29일부터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1'을 본격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즌1은 4월29일부터 5월24일까지 4주간 서울시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자전거를 이용해 온실가스를 감축코자 기획된 캠페인 활동이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성훈), 서울자전거 따릉이(대표 오세훈), 지바이크(대표 윤종수)가 협력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다. 캠페인은 출퇴근길 자전거 주행거리만큼 탄소기부 포인트를 주행거리 1km당 1원으로 부여하며 총주행거리만큼 조성된 탄소기부 포인트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캠페인 접수는 '서울자전거 따릉이'(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2주간) 또는 ‘지쿠’ 앱(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4주간)에서 자전거 통근 캠페인 신청 후 출‧퇴근 시간(05:00~10:00, 17:00~23:00)에 이용하면 된다. 평일 출퇴근 시간 이용 실적만 주행 시간으로 인정되며 출‧퇴근 시간 하루 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실적에 따라 따릉이, 지쿠 유저를 대상으로 최다참여상, 행운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며 시상품은
경동나비엔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경동나비엔과 경기도는 4월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유관기관 및 참여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물론 맑은 공기 조성을 위해 동참하는 관련 기업 3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맑은 숨터 조성사업은 경기도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100여곳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함께 공간을 리모델링해주는 공익사업으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경동나비엔은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에 레인지후드를 지원해 요리매연 등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이용시설 중 설치조건을 만족하는 곳에는 더욱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돕고자 환기청정기와 3D에어후드로 구성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를 선택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맑은 숨터를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선보인 혁신적인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AI 에어컨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는 2024년형 휘센 에어컨 중 AI기능을 갖춘 모델의 국내 1분기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대표적인 공감지능기능인 ‘AI 스마트케어기능’을 탑재한 휘센 △타워I △타워II △휘센 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휘센 타워II는 AI 에어컨 1분기 전체 판매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최고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LG전자는 고객과 공감하고 편리·안전·보안·케어 등 실생활에서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인공지능(AI)을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하며 적용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공감지능 에어컨의 AI 스마트케어기능은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한다. 쾌속바람으로 실내 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공기 질이 나쁠 때는 알아서 공기청정으로 동작한다. 또한 LG전자 휘센 AI 에어컨은 고객이 LG 씽큐(ThinQ)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정례회의는 가스공사와 미쓰비시가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쳐 꾸준히 회의를 통해 교류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사는 △에너지전환시대에서의 가스산업 현황 △해외 LNG투자사업 현황 △저탄소 LNG 및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사업 추진현황 등 총 10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양사는 에너지전환에서 천연가스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했으며 글로벌 탄소중립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저탄소 LNG 및 CCS사업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미쓰비시상사와 오래된 LNG사업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정례회의 및 교류
신성이엔지가 4월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1977년 창립 이래 환경과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2007년부터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확대해 국내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출력·고효율 성능과 엄격한 품질 기준인 ‘고내구성·친환경 KS인증’을 취득한 Pb-free(납 함유량 0%) 제품을 생산하며 다양한 수요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NTOPCon M10R 및 NTOPCon M10 태양광 모듈을 선보인다. 600W급 고출력 제품이며 N타입 기술로 우수한 발전량을 자랑한다. 신성이엔지의 N타입 탑콘(TOPCon) 셀 기반 양면형 태양광모듈은 설치환경에 따라 전면 출력의 5~25% 추가 발전이 가능하며 빛에 의한 성능저하 현상을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모듈 면적은 감소시키고 발전 효율을 증가시켜 발전수익을 극대화했으며 특수설계된 프레임을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에너지 토탈 서비스 플랫폼인 ‘에코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