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이 프리미엄 에어컨 ‘2024년형 디오퍼스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4월4일 밝혔다. 특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에어컨, 가전이 아닙니다. 사계절 에어솔루션입니다’라는 새로운 광고 카피를 공개하며 에너지 솔루션기업의 면모를 확고히 전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AI·OTA기술 적용, E효율·소비자 편의성 향상 캐리어에어컨의 ‘디오퍼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하나의 예술작품을 모토로 캐리어의 핵심인 기술력과 가치를 더해 완성됐다. 이로써 에어컨의 혁신을 이끌어 온 디오퍼스는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디오퍼스 플러스’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캐리어만의 120년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초 18단 에어컨트롤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에는 환경 맞춤 AI운전기능도 적용됐다. AI알고리즘을 통해 주변 환경 정보와 유동제어기술을 결합해 쾌적한 공간을 구현해낸다. 에어컨 제품에 탑재된 3D 사류팬(3D Mixed Flow Blade Fan)이 공간기류를 제어하는 AI기능과 만나 3D입체냉방을 완성한다. 쾌적한 실내 환경조성은 물론 고객의 경제적 부담도 놓치지 않았다. 실내 열쾌적 예측모델(PMV)을
캐리어가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솔루션을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캐리어는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에너지 솔루션 공급과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에너지 솔루션, 클린룸, 드라이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에너지솔루션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광고 메시지인 ‘공조의 기술로 공존의 미래를,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담아낸 기업광고를 선보였다. 앞으로 캐리어는 초대형 플랜트 기술, AI시스템의 높은 효율성, 인버터 기술력의 안정성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ESG경영 및 탄소중립을 선도한다는 각오다. IBS, 빌딩 에너지절감 실현 캐리어만의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빌딩 솔루션 IBS(Intelligent Building Solution)는 빌딩 에너지절감을 실현한다. 초고층빌딩에 적용되는 통합 건물관리시스템인 IBS는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융복합해 냉난방·공기·엘리베이터·보안·조명 등 빌딩 내 모든 설비를 건물 구조에 맞게 설계한다. 이로써 최대한 낮은 전력으로 높은 효율을 이끌어내 전력
서울에너지공사(이승현 사장)는 강서구 열공급권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용 교구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3월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에너지공사가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다. 이번 교육용 교구지원 시범사업은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신학기 학부모들의 준비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범사업 해당 학교와 협의해 입학 시 준비해야하는 학용품 일체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강서구 소재 서울양천초등학교의 관계자는 “1학년 학습준비물 지원으로 보다 다양한 학습자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유익한 입학선물이 됐다”라며 “이번에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제공한 학습준비물은 기존에 학교에서 지원하던 학습준비물과 함께 학습활동에 사용할 예정으로 모든 학생이 동일한 학습도구를 활동하게 되면 활동 안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런 시범사업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 처럼 우리 공사가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 하기 위해 이같은 지원사업을
서울시가 건축물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축물관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계설비 성능점검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시‧자치구‧산하기관‧성능점검업체 등 115개 기관과 업체에서 5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3월6일 △3월13일 △5월9일 등 총 3회 서울시청 서소문청사(후생동 4층강당)에서 1일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기계설비 성능점검 실무교육을 시행해 총 38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올해는 시‧구‧산하기관과 서울시 성능점검등록업체 등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며 총 115개 기관(업체) 500여명이 신청하는 등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시·구·산하기관 담당자(120명) 및 성능점검업체 실무자(380명) 대상으로 △기계설비법 일반 및 기계설비기술기준 △유지관리기준 △기계설비별 점검 방법 △측정장비 활용법 및 보고서 작성요령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기계설비법 시행(2020년 4월)으로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의 건축물 기계설비(냉난방공조설비 등)는 예방적 유지관리를 통한 성능저하·사고 예방 방지, 에너지절감 등을 위해 주기적 점검 및 유지관리를 시행해야
흡수식 전문기업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는 냉수출구온도 –7℃의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 개발에 성공해 최근 3대를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냉수출구온도 –2℃의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를 캐나다에 판매한 것에 이어진 쾌거다. 흡수식 냉동기는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각종 폐열을 이용해 냉방함으로써 압축식 냉동기에 비해 전기사용량이 매우 적어 국제적인 탄소 감축 노력에 부합하는 친환경 냉방시스템이다. 다만 물(H₂O)을 냉매로 사용하는 특성 때문에 공급 가능한 냉수출구온도 하한치가 대략 4℃ 정도로 제한돼 압축식 냉동기의 수요를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월드에너지가 최근 개발한 냉수출구온도 –7℃의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는 저온증발기, 고온증발기, 저온흡수기 및 고온흡수기의 2단 증발형 사이클(Double Lift type cycle)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흡수식 냉동기가 공급 가능한 냉수출구온도 4℃보다 더 낮은 온도인 –7℃의 브라인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브라인 흡수식 냉동기는 건물의 공조설비뿐만 아니라 식품저장, 의료 및 각종 제조공정 등의 냉장·냉동에 널리 적용될 수 있다. 또한 저온의 스케이트장이나 냉동창고에도 적용해 스크류 냉동기를
전동수 지하수·지열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회장 전동수)는 2월28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오송컨벤션센터에서 협회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지난해 결산보고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제7대 협회 집행부를 새로 구성해 △지하수·지열산업 발전기반 구축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교류 확대 △회원사 지원 및 협회 역량 강화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전동수 회장(명성엔지니어링 대표)은 취임사를 통해“지난 3년이 우리 산업 발전을 위해 알찬 씨앗을 뿌리고 키우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이를 거둬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발양광대(發揚光大)의 기치로 우리 산업과 협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신임이사에는 △고영애 대웅지질 대표 △김재규 성문엔지니어링 대표 △박형민 지앤텍엔지니어링 대표 △서정석 대하건설 대표 △설청진 건영기건 대표 △안선준 에스플로우 대표 △유영우 마루산업개발 대표 △이명재 지오그린21 대표 △이승원 하늘엔지니어링 대표 △이태욱 한맥이앤씨 대표 △전환표 천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월29 한국거래소로부터 ‘2023년도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공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자자에게 제공해 투명성 제고와 신뢰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수상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거래소 연부과금 및 상장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공시·IR 개최 건수 등 정량평가와 공시 인프라, 시장 신뢰성 구축 등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된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한 총 11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2011년도에 이어 공시 우수법인에 두 번째로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는 “그동안 공시 담당자 역량 강화, 공시 내부통제제도 운영 시스템 구축 및 점검, 공시 담당자 원격 접속 시스템 구축 등 적극적이고 투명한 공시로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해왔다”라며 “향후에도 지역난방공사는 투자자에게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기업공시 제공을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2월23~24일 이틀간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4 윌로 파트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윌로펌프 임직원 및 공식 대리점, 서비스센터 관계자 등 95명이 참석했으며 윌로펌프의 2024년 사업계획 및 신제품 런칭 계획을 중점으로 공유했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메가 트랜드(Mega Trends)를 올해 사업 전략에 반영해 더 나은 고객생활을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본사와 파트너의 협력’을 언급했다. 이어 대리점 및 서비스센터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매출 신장 비결 및 지역대리점과 상생방안 등을 공유했다. 우수 파트너를 선정하는 ‘파트너 어워드’에서는 성과를 낸 12명의 우수 파트너가 최우수상 및 우수상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한민국의 유명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가 명사 특강으로 초청돼 파트너스 대상으로 ‘적정한 삶’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윌로펌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윌로펌프 본사와 세일즈 파트너간 공고한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올해 다 같이 협력을 통해 더욱 더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윌로가 되자고 다짐했다.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는 “2023년은
환경·에너지기업 SK에코플랜트가 중국 최대 국영건설사 CSCEC(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이집트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 공동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2월28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 정부청사 총리실에서 CSCEC와 이집트 신재생에너지청(NREA)·국영송전회사(EETC)·수에즈운하경제구역(SCZONE)·국부펀드(TSFE) 등 주요 정부기관과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이집트 총리가 함께 배석해 의미를 더했다. CSCEC는 전 세계 총 77개국에 진출해 있는 중국 최대 국영건설사로 2023년 기준 미국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 기준 세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양사는 태양광 500MW, 육상풍력 278MW 등 총 778MW의 재생에너지발전소를 구축한다. 여기서 만들어진 전력은 블룸에너지 SOEC(고체산화물 수전해기)를 비롯한 250MW 규모 수전해기를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해 온 윤은중 엔에스브이 대표가 지난 17년간 매주 토요일 목욕봉사활동을 펼쳐 누적 1,000시간을 달성해 귀감이 되고 있다. 윤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사회적약자를 위한 노인요양보호시설인 구세군 남동평강마을을 찾아 매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7년 3월17일부터 당시 연구소장이었던 이종석 소장 및 직원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 시작한 이후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동평강마을은 노인요양보호시설로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치매 및 중풍질환을 앓고 와상환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위생관리를 위해 몸을 깨끗하게 씻겨 드리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와상환자들을 씻겨드리는 것은 젊은 남자들도 하기 힘들 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대부분 중년의 여성분들인 요양보호사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일이었기에 윤 대표는 이왕 봉사 하는 입장에서 남들이 하기 힘들고 어려운 목욕봉사를 하는 것이 더 의미있고 보람된 일이라고 판단해 전담하게 됐다. 윤 대표는 첫 목욕봉사를 시작한 이래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바쁜 경영활동을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매주 토요일이면 자택인 서울 서초구에서 인천의 남동평강마을로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공동주택 및 건물의 노후 지역난방설비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이용 효율 제고 및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 한난은 3월1일부터 20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제도: EERS 관련 시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는 에너지공급자가 효율향상 사업을 통해 정부가 설정한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올해 효율향상 지원사업은 총 13억원을 투자해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차압유량조절밸브 유지보수 등의 비용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1만626Gcal를 절감하고 △에너지진단 △고장점검 △사용자 교육 등 행동 변화 유도로 1만3,350Gcal를 절감해 총 2만3,976Gcal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 ‘고객센터-고객마당-지원사업’ 또는 고객센터(1688-24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올해부터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 신청절차 및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는 등 사업방식을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에너지절약 및
한국가스공사는 2월27일 이사회에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내포그린에너지(대표 나동헌)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남부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44만톤 △남동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29만톤 △내포그린은 2026년부터 연간 1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서부·중부발전에 이어 남부·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공급인수를 합의함으로써 발전공기업 5개사 중 4개사에 연간 168만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됐으며 개별요금제 도입 4년만에 누적 계약물량 약 400만톤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내포그린에너지와는 2021년 체결한 33만5,000톤 규모의 판매계약에 이어 연간 10만톤을 추가 공급키로 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개별요금제 발전기 이용이 증가해 추가적인 개별요금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개별요금제 가격 경쟁력이 발전기의 고정 수요를 증가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개별요금제 수요 확대는 가스공사의 설비 이용률 증가로 이어져 가스요금과 발전단가가 인하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앞으
서울시가 저소득층‧한부모가정‧장애인가구 등 한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일반가정에 대한 지원은 중단하고 취약계층에 집중할 계획이며 교체 규모는 총 2,180대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60만 원이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친환경 보일러 98만대를 보급해 이산화탄소 18만7,000톤을 감축한 성과를 낸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가스소비량 70kW 이하인 환경표지인증 콘덴싱가스보일러 5개사 609종이다. 친환경보일러는 노후보일러대비 열효율이 약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며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기존에 친환경보일러 설치(교체) 보조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공공기관 및 신축건물 중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대상 공동주택도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www.ecosq.or.kr/boiler) 접수
나우이엘(NAWOOEL)은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KINTEX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산업용 제습기와 새롭게 출시할 에어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우이엘은 아파트, 물류창고, 수영장, 지하실, 기계실 등 높은 습도에 취약한 다양한 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용량(1일 최대제습량 40L~2,500L)의 제습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닥면적 확보, 높은 시공 완성도 등 고객니즈에 따라 천장매립형 제습기를 개발했으며 편리한 제습기 조작을 위해 룸콘트롤러와 PC를 이용한 원격제어도 지원한다. 일명 ‘코끼리 에어컨’이라고 불리우는 이동식 에어컨도 생산하고 있는 나우이엘은 최근 출시한 에어컨인 ‘딜컨(DEALCON)’을 선보일 예정이다. ‘딜컨’은 덕트를 이용하는 에어컨이다. 덕트를 이용해 실내 공기를 흡입해 냉각한 뒤 다시 덕트를 이용해 실내로 냉기를 공급하는 방식의 에어컨이다. 표준설계대비 열교환기 용량을 약 15% 증대해 냉방능력을 높였기 때문에 천장고가 높은 실내도 전체냉방이 가능하며 전체냉방이 어려운 돈사, 생산라인의 경우 덕트 분기관을 이용한 효과적인 국소냉방도 할 수
자동제어기기 전문기업 지니스(대표 권이랑)는 오는 9월25일부터 9월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HVAC&R 전문전시회인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해 자동제어기기류 각종 엑츄에이터 및 밸브류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하는 리니어 타입 전동 엑츄에이터 ‘GEA Series’는 글로브 컨트롤밸브 제어에 적합하며 다양한 기능과 견고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정확한 Feed Back 제어기능으로 온도조절계, DDC Systems, PLC Systems과 연결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존 스프링 리턴 구동기를 리뉴얼해 재출시할 예정이다. 쿼터턴 타입 전동 엑츄에이터 ‘GQ Series’는 볼밸브, 버터플라이밸브 및 댐퍼와 같은 1/4 회전동작을 요구하는 모든 제품 및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화학 Plant 및 기타 방폭설계가 요구되는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방폭용 쿼터턴 구동기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지니스의 관계자는 “1995년 창업이래 빌딩용과 산업용 자동제어기기류 전문 개발 및 생산기업으로, 구동기 및 밸브, 센서 등 다양한 제품들을 100%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월27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3 회계연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조5,560억원, 영업이익은 1조5,534억원, 당기순손실 7,4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물량이 3,464만톤으로 전년대비 376만톤 감소하고 판매단가가 유가하락으로 전년대비 1.21원/MJ 하락하면서 51조7,243억원에서 44조5,560억원으로 7조1,683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2조4,634억원대비 9,100억원 감소한 1조5,534억원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LNG 원료비를 별도의 이윤없이 원가로 공급하고 있으나 2022년 정산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수익으로 계상된 원료비가 2023년 영업이익에서 차감 반영(2,553억원)됐다. 동절기(12월~3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 지원액이 기존 9만6,000원에서 59만2,000원으로 6배 확대되면서 영업이익이 2,044억원 감소했다. 2022년 공사 수익으로 계상됐던 입찰담합 소송 배상금 수익(1,588억원)과 해외사업 배당수익(538억원) 등이 국민 에너지비용 경감을 위한 요금인하 재원으로 활용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47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