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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신재생E 활용 농업분야 에너지자립 달성
신재생에너지 복합열원을 활용해 농업분야 에너지자립과 탄소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통합에너지플랫폼이 개발돼 실증에 성공했다. 기존 온실용 시스템대비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절반 이상 낮추고 운영비도 1/3 이상 절감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영식)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 미래농생명공학연구단 이상민 단장 및 무탄소발전연구실 김영상 책임연구원, 박진영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연료전지, 태양열, 히트펌프, 흡착식 냉동기를 통합한 ‘온실 3중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개발해 이를 200평규모 스마트온실에 적용한 성과를 7월16일 발표했다. 기계연 연구팀이 개발한 온실 3중 열병합발전 시스템은 △수소 고분자전해질막 연료전지(PEMF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공기열원활용 히트펌프 △태양열 집열기 △흡착식 냉동기를 연계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때 발생하는 열을 냉방 및 난방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주간에는 태양열을 이용하고 야간 및 일사량 부족 시에는 연료전지와 히트펌프를 조합해 운전하는 등 전력 및 냉난방 에너지를 계절별, 시간대별로 효율적으로 생산하며 유연하게 공급할 수 있다. 다중열원활용 에너지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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