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4일 점검교육을 마친 400여명의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이하 시니어 점검원)들이 4월부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점검에 본격 참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사업은 60세 이상 시니어 점검원들이 자율안전점검 웹을 활용해 경로당, 어린이집 등 소규모 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각 지자체와 함께 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관리원은 올해 선발된 410명의 시니어 점검원들을 직원들과 함께 복지시설 점검에 참여시키는 ‘동반 교육’을 2월 중순부터 1개월 동안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 점검원들은 자율안전점검 웹 사용법을 비롯해 지반침하, 구조·마감재 등 시설물 점검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요령을 익혔다. 교육을 마친 점검원들은 올 연말까지 생활 근거지 주변의 경로당 등 총 24,000개소의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관리원은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점검 성과를 검증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원장은 “시니어들의 점검결과를 모니터링해 위험 시설물이 발견되면 바로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ABB 로보틱스(ABB Robotics)는 4월4일 영국에 본사를 둔 기술 스타트업 아우아(AUAR)와 협력해 로봇 마이크로 팩토리 사용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하며 합리적인 에너지절감 목재 주택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로봇자동화를 빌딩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혁신적인 아우아 접근방식은 현지 마이크로 팩토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로봇을 도입했다. 또한 로봇을 적용해 기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안전을 개선했으며 마이크로 팩토리는 에너지효율적이며 합리적인 건물을 시공한다. 아우아는 ABB Robotics & Automation Ventures 및 여러 투자자와 함께 딥 테크 및 AI 펀드 마일즈 어헤드(Miles Ahead)가 주도하는 260만파운드의 시드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맥도넬(Craig McDonnell) ABB 로봇사업부 비즈니스 라인 인더스트리 총괄은 “로봇이 비전과 AI로 기능이 향상되고 고유한 속도, 유연성 및 일관성이 결합한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우수한 품질의 합리적인 가격, 지속 가능한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시장조사에서 건설사의 95%가 지속가능성을 비즈니스에 중요 또는
LH(사장 이한준)는 4월4일 경기도교육청과 ’L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무원 기숙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저연차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LH는 보유 중인 소형 장기 미임대 주택을 청년 공무원 등에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경기 양주시 소재 주택 공급을 시작으로 지역과 공급물량을 상호 협의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한준 LH사장은 “미래세대 교육을 책임질 저연차 청년 공무원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해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과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거 안정을 지원해 교육력과 행정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홍보 및 성과확산,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4월3일에 출연연구원 최초로 ‘KICT 메타버스 서비스’ 출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KICT 메타버스 서비스는 건설연 스마트건설지원센터(센터장: 한재구)에서 지원하는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기업인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들의 기술 홍보를 가상공간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공간적 제약없이 어디서든 입주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서는 건설분야 스타트업 기업을 보육하고, 연구원의 첨단기술을 기업으로 스핀오프해 기술확산과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현재 스타트업들에게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일부는 물리적 공간의 제약으로 일부 기업들에게만 한정돼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KICT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했다. 기업 지원을 위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더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KICT 메타버스 서비스에는 실제 스마트건설 스타트업이 입주하고 있는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제2센터와 동일한 건물이 가상공간에 구축돼 있다. 기업들은 본인의 가상공간 사무실에서 자사 기술과
LH(사장 이한준)는 4월3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세계은행(WB: WorldBank)과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 사례보고서’ 발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LH와 WB가 협업해 한국의 도시개발 노하우와 사업모델을 배우길 희망하는 나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첫 번째 공동 작품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 △한국전쟁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 및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수도권 과밀화 문제와 지역간 불균형 해결방안 △공공주도 신도시 개발, 행정복합도시를 비롯한 혁신도시 건설 △포용적 도시재생 정책 등이 담겼다. LH는 그간 WB와 글로벌 개발협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2019년에는 요르단, 모로코 등 14개국을 대상으로 한국 스마트시티 투어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케냐, 인도네시아 등 5개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과정‘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시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개발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의 참석을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김윤희 WB 도시개발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3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2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은 ‘부동산개발업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시행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국토부 고시 제2023-347호) 받았으며 2024년도에는 본 교육(2014년부터 실시)을 사전‧연수 형식으로 실시한다. 올해 사전교육은 3월, 7월, 10월 등 총 3회, 연수교육의 경우 3월, 5월, 8월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2024년 제2회 사전교육은 7월22일부터 8월1일까지 9일간 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교육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신청은 6월30일까지 신청접수 전자메일(creds@reb.or.kr)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한국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reb.or.kr/research) 또는 부동산원 홈페이지(www.reb.or.kr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설물안전법의 신규 점검기준 및 비용산정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12월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를 계기로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로 새로 편입된 방음터널 점검 및 비용에 대한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무인 항공기(드론), 터널 스캐너 등 안전점검을 할 때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기술과 장비 대가기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공청회는 관련주제 발표에 이어 관리주체, 안전진단전문기관, 학계인사 등의 토론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를 주관한 국토관리원은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침과 하위법령 등의 관련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새로운 유형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이용자와 점검자의 안전도 함께 확보할 수 있도록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4월3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양영철)와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정상화를 통해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부동산 산업 활성화에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부동산원은 △건축물 철거비 추정가액 분석 △공사 중인 건축물 및 토지에 대한 시가 추정액 분석 △관련 현장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자료를 기반으로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 대상지 매수, 시행, 정산 등 사업을 총괄 진행하게 된다. 김남성 부동산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헬스케어타운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동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호남지역본부는 4월2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체계, 호남권 건설현장의 주요 사고사례, 사고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국토관리원이 마련한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해 건설사고를 간접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강영구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지자체 및 건설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지능형 냉각기술이 탑재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 신제품을 출시했다. 자동화 및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변혁의 핵심인 데이터센터(DC)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DC IT인프라의 에너지 및 전력효율에 대한 요구도 증대하고 있다. 특히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컴퓨팅에 기반한 ‘마이크로 DC’도 필수 요소로 꼽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이크로 DC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환경에서 스토리지, 프로세싱, 네트워킹 등 안전한 컴퓨팅 인프라환경을 제공하는 통합랙(Rack)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여러 환경에 걸쳐 설계를 표준화하고 단일 올인원 솔루션으로 운영할 수 있으므로 유지 관리가 더욱 편리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인 마이크로 DC C-시리즈(Micro Data Center-C series)는 자사의 상업 및 산업시설용 마이크로 DC 제품군 중 최대용량을 제공한다. 실시간 요구사항에 따라 활성, 절전, 비상 등 3가지 냉각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향상된 보호 기능과 에너지효율을 제공한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를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전문가들은 올해 황사 발생 빈도가 평년보다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몽골 동쪽 지역의 눈 덮임이 적어진 만큼 언제든지 황사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기상청의 올해 2~4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전자랜드가 지난 2월 한 달간 공기청정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인 데다 몽골발 황사 유입 등의 영향으로 실내 공기 질 관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다만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은 눈으로 보고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바이러스 99.99% 억제, 초미세먼지 99.5% 제거 가능한 타워형 공기청정기가 있어
2019년 설립된 신성이엔지 관계사이자 공기환경가전분야 선두주자인 위니케어는 첨단소재 기술기업인 알머티리얼즈와 고효율 모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차세대 모터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연구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위니케어는 공기환경가전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기정화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강력한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motor)모터를 사용한 공기청정기 개발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알머티리얼즈는 첨단소재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자성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모터 기술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차세대 고효율 모터 개발에 착수하며 이를 위한 상호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하게 된다. 위니케어는 연자성 소재가 적용된 고효율 모터 개발 및 실험을 담당하며 알머티리얼즈는 이에 필요한 연자성 소재의 개발 및 양산을 맡게 된다. 또한 양사는 필요한 인프라 및 기술 지원
SK에코플랜트가 자원순환분야 디지털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인 ‘웨이블 EPR 서비스’를 출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현재 운영 중인 종합 폐기물처리시스템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에서 ‘생산자책임재활용(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제도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월4일 밝혔다. EPR제도는 상품이 판매된 이후 발생하는 폐기물의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 책임으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03년 마련된 것으로 정부는 포장재(종이팩, 캔, 합성수지, 유리병 등)와 특정 제품군(전지, 타이어, 건설자재 등)을 재활용의무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실시해 오고 있다. EPR제도는 재활용 의무가 있는 제품 생산자가 분담금을 중간 기관인 재활용 공제조합에 납부하면 공제조합은 이를 재활용사에게 실적에 따라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다만 그동안 시스템이 수기로 관리돼 데이터 분석이나 활용 등 효율성과 신뢰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재활용 품목 간 통일된 계량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SK에코플랜트가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계량시스템 일원화를 통해 재활용 실적을 보다 투명하고 편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설비인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를 위해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와 실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163℃의 LNG를 이송하기 위해 저장탱크와 선박에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자재인 ‘초저온 LNG 펌프’는 2020년 국산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지만 현장 운영 기록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K-테스트베드사업 일환으로 실증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같은 해인 11월 ‘초저온 LNG 펌프’ 실증 지원을 최종 결정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4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6개월 동안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에 평택 LNG 생산기지의 설비를 개방해 초저온 LNG 펌프 시험환경을 제공하고 실증지원비를 제공함으로써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기간 동안 평택 LNG 생산기지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전수하고 여러 안전장치를 마련해 성공적으로 실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산업 기술 자립화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가 회원사의 ISO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평가 지원에 나선다. 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는 4월2일 서울시 당산동에 위치한 협회 중앙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KPC, 원장 강장진)과 인증·평가 등 심사 및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호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 김종범 사무총장, 문종열 사무국장, 강장진 KPC 원장, 이윤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ISO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및 평가는 기업이 국제표준에 따른 품질, 환경, 안전, 정보보호 등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외부로부터 인증받는 과정을 말한다. 이충호 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은 “ISO 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회는 회원사들이 ISO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인증 및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이 서로 윈윈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장진 KPC 원장은 “생산성본부인증원은 대한민국의 최고 인증기관으로, 30주년을 맞는 올해가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중
키엘(KIEL)연구원(원장 조현훈)은 최근 고도화된 건축물 ‘에너지진단’ 업무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이용효율 개선 솔루션을 제시하며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및 관련 법규에 따라 연간 에너지사용량 합계가 2,000toe 이상인 에너지 다소비 사업자, 연면적 3,000㎡ 이상 공공기관 소유의 업무시설들에 대해 에너지이용효율의 현황파악 및 손실요인, 개선방안 확보를 위해 3년 이상 주기로 의무적으로 에너지진단을 받도록 해 사업장 및 국가의 에너지이용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한 ‘에너지진단의무화제도’를 적극 시행해오고 있다. 키엘연구원은 글로벌 광-에너지 융복합기술 혁신 선도기관으로서 2023년부터 법규에서 지정한 에너지 전문기술 장비 및 인력을 갖추고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주요 공공업무시설인 경찰관서를 비롯해 글로벌 5성급 호텔 시설 등의 에너지진단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최첨단 진단장비를 갖춘 에너지전문가가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에너지부문을 점검 및 진단해 효율적인 유지관리, 최적의 에너지이용효율 개선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수요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키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