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냉매가격 추이

2021-05-09



2021년 4월 중국공장의 냉매 출고가격 변화는 2019년 1월대비 △형석(91%) △불산(81%) △R22(88%) △R134a(75%) △R32(74%) △R125(122%) △R410A(91%) 등으로 나타났다.

냉매가격은 전년동월대비 △형석(-5%p) △불산(3%p) △R22(6%p) △R134a(14%p) △R32(5%p) △R125(60%p) △R410A(27%p), 전월대비 △형석(-2%p) △R22(7%p) △R134a(8%p) △R32(-2%p) △R410A(-3%p)씩 변동됐으며 불산, R125는 변동이 없었다.

형석은 공장이 재가동되며 시장가격이 소폭하락했다.

또한 형석을 원료로 사용하는 불산공장의 가동률이 낮아 가격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불산 공급은 여전히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공장가동이 원활하지 않지만 원자재가격 안정으로 높은 시장가격이 단기간 유지되다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 전망이다.

R22의 수요와 공급은 안정적이지만 생산쿼터가 감소해 공급자 위주의 시장이 유지되고 있어 가격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R134a는 일부 공장들의 유지보수와 신규공장 가동지연으로 인해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공장가동률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높은 가격이 유지될 전망이다.

R32는 원자재가격이 안정화되면서 공장들은 판매량 확대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수출경쟁도 치열해 과잉경쟁으로 인한 가격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R125는 원자재인 PCE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출이 증가해 가격은 단기간 내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가격상승세는 PCE 공급이 원활해지기 전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R410A는 최근 한 달간 R125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가격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R125 원자재 공급이슈로 인해 R410A 시장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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