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한기 축열설비발전협회 회장

2022-01-09

축열설비분야 신수요 창출 기여할 것

칸kharn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공조설비 및 축열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권위지 칸의 독자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큰 행복을 느낍니다.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단순하게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초점을 맞추는 정책에서 이제는 설치 및 사용에 대한 법적 의무조항을 넣은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의무화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정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실제 사용량을 줄여 CO₂배출량을 줄이는 것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탄소중립 2030, 2050 등은 모두 의미없는 숫자이야기입니다. 

축열설비발전협회 및 설비 관련 종사자들은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해 다 같이 노력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 신재생에너지와 TESS가 결합돼 생산과 소비가 불일치하는 시점에서 에너지효율적 사용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수행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국가정책인 그린뉴딜사업, 제로에너지빌딩 및 탄소중립 등의 정책에 TESS가 적용될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TESS의 가치향상 및 보급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회원사간 기술교류, 산·학·연 교류협력 강화, 친환경에너지원을 이용한 TESS 구축 공동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으로 회원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열 또는 지열시스템과 TESS를 같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시스템과 같은 신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 창출에 기여하겠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2022년을 새롭게 맞이해 모든 설비분야의 발전과 축열설비의 비약적인 발전이 될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칸 기자 kharn@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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