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찬 신우공조 대표, 설비기술協 신임회장 당선

2023-11-21

정기대의원회 개최… 신임감사에 박정기 대표 선출
단체통합(안) 의결… 단체통합추진위원회 활동 본격화


한국설비기술협회 신임 회장으로 박종찬 신우공조 대표가, 신임감사에 박정기 명성하나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 특히 2024년 주요사업으로 통합사무실 이전을 준비 중인 설비설계협회, 기계설비기술사회, 설비기술협회 등 3단체통합 단계별 추진(안)을 의결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11월21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대의원회는 총대의원 98명 중 참석 47명, 위임장 33명 등 총80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회무보고 △지회보고 △감사보고 △의결사항으로 2023년도 가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 △단체통합(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철영 설비기술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전 협회 회장으로 연임에 당선된 이후 지난 2년간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협회를 이끌어 왔다”라며 “첫 번째가 회원이 필요로하는 협회, 두 번째가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협회, 세 번째가 유관단체와 협력 강화를 통해 어떠한 기술도 접목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기 4년 동안 전반기는 협회 재정립을 위한 사업을 충분히 검토하고 시행했으나 재정비가 아직 필요한 분야도 남아 있으나 향후 임원들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관단체와 협력을 통해 설비기술인을 위해서 지위향상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방안을 3개 단체 회장들과 많이 고민하고 협의해 왔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특히 “오늘 이 자리는 신임 회장과 감사 등을 선출하는 자리로 향후 설비기술협회가 유관단체를 대통합해 기술로서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큰 일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기집행부 선출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박종찬 신우공조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박정기 명성하나엔지니어링 대표를 감사로 선출했다. 부회장단 선출은 박종찬 신임회장에게 일임했다. 신임회장과 신임감사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박종찬 대표는 지난 33년간 우리나라 공조기기를 대표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인천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산업포장을 수훈했으며 설비기술협회 대의원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박종찬 회장은 “바쁘신데 불구하고 대의원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부족한 저를 막중한 차기회장의 임무를 주셔서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앞선다”라며 “하지만 많은 회원들이 도와주신다면 못할 일도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김철영 회장께서 많이 다져놓은 우리 협회를 저는 숟가락을 얻는 기분인데 그래도 더 열심히 해서 빛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정안건 중 단체통합(안)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단체통합추진위원회 연창근 위원장은 “통합단체는 설비기술협회, 설비설계협회, 기계설비기술사회 등 3개 단체를 통합하는 것으로 일단 오는 12월8일 기계설비기술사회가 통합단체 찬반선거가 예정돼 있어 혹시라도 통합에 빠진다면 먼저 설비기술협회와 설비설계협회 등 2개 단체만 먼저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단체통합과 관련 지난 2022년 1월 각 단체별 통합추진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2월 3단체 추진위원회 간담회, 11월 3단체 통합사무실 추진 선포식을 가졌다. 2023년 2월 3단체 통합사무실 추진 협약식 및 추진위원회 재결성(위원장 연창근), 3월 통합사무실 건립 추진 회원사 간담회, 5월 1차 기금 모금, 6월 통합사무실 조성기금 운용합의서 공증, 7월 통합사무실 임차장소(영등포 월드메르티앙 비즈센터 9층) 결정 등이 진행됐다. 입주는 2024년 1월로 예정돼 있으며 당초 매입을 추진했으나 기금모금액이 부족해 임차를 먼저하고 향후 매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3단체 통합사무실추진위원회를 ‘단체통합추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결성해 추진키로 합의했다. 2025년 12월까지 운영될 단체통합추진위원회는 2차 기금모금(목표액: 15억원), 단체통합 명칭 공모, 통합주무부서 검토, 통합명칭, 마크, 정관 등 행정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칸(KHARN)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71, 마곡나루역프라이빗타워Ⅱ 1006호 (우 07788)
대표이사 겸 발행, 편집인 : 강은철 | 사업자등록번호: 796-05-00237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561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강서4502호
정기구독문의: 02-712-2354 | 이메일 : kharn@kharn.kr
Copyright ⓒ khar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