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건축물 냉난방에너지절약시스템 TECS4.0'로 설비신기술대회에서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잍지의 관계자는 "대부분 기계설비들은 부분부하대응 불가로 건축물 공조냉난방의 반송동력 75%(IPLV기준)가 버려지고 있으며 냉동기 입출구 온도차(△T 5℃) 유지불가로 효율이 25% 이상 저하된 운전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투지의 건축물 냉난방에너지절약시스템 TECS(Total Energy Cut-down System)4.0은 건축물의 공조 부분부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기술로 냉수의 저유량 시에도 증발기에서의 동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기존 시스템은 저부하 또는 야간 운전 시 부분부하 운전이 어려워 효율적인 부하 대응과 에너지절약이 실현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상가 건물은 기존 중앙공조방식으로는 개별 부하 대응이 어려워 기 시공된 냉난방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별도의 개별 냉난방기기를 설치해 경제적 손실과 에너지소비량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지만 이투지의 TECS4.0은 과유량 시에도 소음, 밸브 밀림, 누수, 공동 현상 등의 이상 현상을 근본적으로 제거해 냉동기의 내구성 증가와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수배관시스템 단순화로 시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운전효율도 개선된다. 건물에너지 절약시스템 TECS4.0은 건축물의 부분부하에 대응하는 운전으로 실질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실현하는 융합시스템으로 IPLV(Integrated Part Load Value) 기준 순환펌프 동력 75% 절감, 냉동기(냉수 온도차 1-1.5℃ 기준 성적계수 25% 저하)의 효율 저하 방지로 총 냉난방 소요에너지의 약 40%를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