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FKO 2024] 테크레인

2024-04-01

자동차‧산업용 모터컨트롤러 소프트웨어 출품

설립 20년차 세계적 수준의 기술 선도기업 테크레인(대표 노용찬)은 오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HVAC&R 냉난방공조전문전시회 ‘제17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4)’에 참가한다.

테크레인은 핵심사업인 터치키솔루션 및 LED드라이버(LED Driver), 모터컨트롤러(Motor Controller) 등을 바탕으로 하는 모터컨트롤 소프트웨어(BLDC‧PMSM Motor Control Software) 등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테크레인이 이번 HARFKO 2024에서 선보이는 부분은 자동차 및 산업용 모터컨트롤러사업으로 크게 BLDC‧PMSM 모터컨트롤 소프트웨어(one shunt Sensored or Sensorless FOC, HFI, MTPA)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자동차산업에서 차량제어 Failsafe와 Diagnostics를 활용해 차량시스템과 구성요소를 점검하며 문제발생 시 적절한 해결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CAN Boot-Loader를 사용해 컨트롤러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며 CAN, LIN, PWM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구현된다.

△인피니언(Infineon) XMC13xx 및 XMC14x △어보브반도체(ABOV Semiconductor) AC33Mx064 △NXP MgniV(NXP MC9S12ZVMxxx) △인피니언 ePower(Infineon TLE987xx) △인피니언 Aurix(TC2xx)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M32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워터펌프(Automotive Water Pump), 컴프레서(Compressor), 산업용팬(Industrial FAN) 등 분야에서 3개 모델을 생산해 시장에서 검증받았다.

테크레인은 ‘세계 조선시장 넘버원 기술‧점유율 확보(World NO.1 technology and NO.1 market share in chosen market)’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 최고의 기술기업을 지향한다는 전략이다.

노용찬 테크레인 대표는 “테크레인 기술력은 삼성, LG와 같은 세계적 기업에 인정받아 검증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과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기술력으로 협력사와 고객사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크레인은 2001년 설립, 2009년 가전용 12V LED 드라이버를 개발하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2014년 가산디지털단지에 터를 잡으며 2015년에 기술연구소를 개소, 2019년 기업부설 연구소로 인정받았다. 터치 및 인식 기술(Touch&Display)과 모터컨트롤 기술을 주축으로 개발과 제품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150억원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비슷한 수준의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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