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1분기 지속가능성 목표 진척도 공개

2024-05-09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2024년 1분기에 자사의 지속가능 영향(SSI: Schneider’s Sustainability Impact)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슈나이더는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등 6개 부문에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와 200개의 지역 목표를 설정해 실행 중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접근 및 에너지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포용성을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진전을 이끌었다. 이러한 노력은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이니셔티브를 확장하여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분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경제포럼과 맥킨지로부터 건축환경분야의 3대 글로벌 순환성 등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선정은 업계, 학계, 공공생활의 전문가 패널에 의해 이뤄졌으며 혁신, 실질적인 영향력과 가치, 규모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선구적인 순환성 솔루션을 인정받은 결과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전반적인 임금 형평성 전략을 통해 성별 임금 격차를 1% 미만으로 달성했으며 시니어인재프로그램(Senior Talent Program)을 시행해 중장년 직원의 67%가 의미 있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새로운 슬로건 '임팩트는 우리와 함께 시작한다(IMPACT starts with us)'를 내세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화,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자비에 데놀리(Xavier Denoly)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개발담당 수석부사장은 "새로운 슬로건 IMPACT는 우리를 움직이게 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도록 한다"라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ESG 실행 계획을 이행하며 계속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의미 있는 혁신,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협력을 통해 기준을 높이면서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이유다"라고 전했다.

2024년의 목표 점수는 7.40점으로 설정됐으며 올해 1분기까지 총 6.43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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